국민의힘의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의 선거인단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84만 3천292명으로 4일 확정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의 선거인단 명부를 최종 의결했다고 최수진 대변인이 밝혔다.
전당대회 선거인단 규모는 다음과 같다. 대의원은 9천440명, 책임당원이 79만430명, 일반당원은 4만3천422명이다.
이번 전대 선거인단 규모는 역대 최대 인원으로 평가된다. 전임 당대표로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던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의 선거인단은 83만 9천569명이었다.
후략 팬앤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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