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배신이 다른 이들의 배신보다 충격인 것

그것은 홍 시장님이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직접 영입하셔서 키워낸 

 

친홍 중에서 연락이 끊기지 않고

 

가장 최근까지 소통하던 

 

정치인이었기 때문이다 

 

지지자들은 알다시피 시장님은 

 

강호 , 의리 이런 표현들을 쓰신다 

 

시장님은 정치에서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홍준표 시장님은 최근 배현진 의원이

 

정신병자 중딩에게 습격당했을 때도

 

대구라서 가보지 못 하는 것에 안타까워

 

하시며 응원하셨다 

 

한동훈이 전당대회 출마한다는 글에도

 

시장님은 배 의원은 한동훈 쪽으로는

 

안 갈거라는 취지로 댓글을 남기셨다 

 

그만큼 배 의원을 아끼셨다 

 

홍준표 시장님께서 

 

3일 전 원희룡 전 장관과의 만남이

 

있던 그 날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긴다 

 

 

총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 나오지 말라고 

 

이 부분은 대놓고 배현진 의원 직격탄이다 

 

왜 배현진은 그럼 직접 홍 시장님께

 

전화하지 않고 보좌진을 통해 비서실장과

 

접촉해 한동훈과 만남을 주선했느냐 

 

본인이 떳떳하면 홍준표와 친분이 수년인데

 

직접 전화통화하는게 빠르지 않았을까 

 

지지자들의 걱정은 이렇다 

 

친홍이라고 불리던 사람들이 죄다 배신 때리고

 

배현진은 한 때 배카라고 불리면서 

 

여신 취급까지 받았는데 

 

인연을 완전히 끊는 건 안 된다는 것이다 

 

나중에 혹시 마음이 바뀌어서 돌아올거라고 

 

차라리 

 

배현진이 한동훈 캠프 가서 일하겠다고 

 

귓뜸이라도 줬으면 이런 일 안 생겼다 

 

한동훈은 홍준표 시장님의 차기 대권

 

잠재적인 라이벌 중 한 명이다 

 

정치 입문하고 6년의 친분을 

 

한동훈 때문에 뒷통수를 갈기다니 

 

굳이 배현진 쉴드를 칠 이유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