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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까지 항동훈 쪽으로 가다니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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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수호

딴 사람도 아니고 배현진까지 항동훈 쪽으로 가다니

딴 사람도 아니고

 

강연재는 전광훈 쪽으로 갔다가 현타 온 건지 아예 미국으로 이민가서 정계 떠났고

하영제는 뇌물 받았가지고 정치 생명 끝장 났고

윤한홍도 갔고 장제원도 갔고 이진훈도 갔고

이제 배현진까지 떠나고

안 그래도 지금 홍카 편이 얼마 있지도 않은데 ㅅㅂ

 

이언주는 말 잘 하고 반윤 공격수로 쓸 만 해서 떠날 때 살짝 아쉬웠긴 하지만 그래도 원래 거기 쪽 사람이었으니까 그러려니 했음

이진훈은 뭐 수성구 을 출마 전만 해도 '누구세요?'였고, 막 악담하면서 처키 쪽으로 붙을 때 빡쳤었지만 바로 오갈 데 없이 폭망해버렸으니까 잊었고

윤한홍은 솔직히 빡쳤다. 이 ㅅㄲ는 아예 홍카가 키웠는데 항ㅅㄲ한테 가버렸음

 

그런데 배현진은 우리 입장에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함께해 온 사람이고 계속 응원해 온 사람이고

홍카가 처음부터 끝까지 키운 사람이라서 배현진 없는 친홍은 초코칩 빠진 초코칩 쿠키, 속 없는 만두, 앙꼬 없는 팥빵이라고 여겼는데

이렇게 되다니 진짜 뭐라 할 수 있는 말이 없네

 

홍카 주변에 사람이 아무도 없다, 세력이 없다, 있어도 곧 떠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거 갖고 계속 친윤들하고 가발견들이 비웃는 거 보고 화가 났는데

이번 일 보고 이런 현실의 벽이 더 느껴지고 그래서 화가 남

 

대선 되면 이철구, 장제원 이런 사람들 여조 보고 다 홍카로 돌아 서게 돼 있다는 데

반대로 말하면 임기 말에 또 다른 사람 찾아가지고 떠날 사람들임.

친홍에 필요한 사람들은 막 대세만 보고 붙는 게 아니라 끝까지 함께하고 정책을 계승할 그런 사람들이지 이철구, 권성동 같이 조직만 크고 줏대는 1도 없는 그런 사람들이 아님

 

 

홍카를 따르는 정치인들이 진짜로 많이 없다는 말인가?

홍준표가 이런 취급을 지금까지도 당해야 하는 이런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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