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출이 참교육당할 때에는 집회까지 열고 발광하면서
왜 박정훈 대령님이 탄압당하고, 채수근 상병이 부당한 지시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을 때에는 가만히 있었냐?
당신들 눈에는 임성근출이 더 중요하고, 그 임성근출의 부당한 지시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채 상병과 그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한 박정훈 대령님은 안 중요하냐?
당신들이 그러고도 해병대냐?
당신들은 임성근출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해병대라고 생각하겠지만
국민들은 과연 그렇게 생각할까?
그리고 당신들 자식이 임성근출 같은 지휘관의 안전을 무시한 부당한 지시로 목숨을 잃어도 지금처럼 행동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