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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사, 셀카동훈 향해"책임도 안 지고 염치도 없는 민주당과 약간 비슷"(영남일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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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늘 그래왔듯 당의 위기라서 당 대표 출마…무기력한 국민의힘 깨우겠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에게 듣는다 : 나경원 의원]
28일 영남일보 인터뷰서 "원내대표 경험 살려 野 맞설 것"
"洪 시장, '나 후보 지지한다고 말하라'며 강한 지지를 보내"
"당 대표는 당을 잘 알아야…당 경험 없는 분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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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가 28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영남일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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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가 28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영남일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email protected]

"당의 위기라서 나왔다. 위기에는 꼭 나경원을 찾더라"


28일 대구시의회에서 영남일보와 만난 국민의힘 나경원 당 대표 후보가 "제 정치 역정을 보면 당의 위기일 때 뒤로 숨지 말고 나서는 것이 제 책무였다"며 "또 늘 그래왔던 것처럼 위기라서 나섰다. (당원들도) 당의 어려운 선거는 꼭 저한테 말씀하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 후보는 "현재 국민의힘은 너무 무기력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108석이 적은 의석이 아닌데도 할 수 있는 게 없어 이렇게 무기력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독재 패악질은 더 극에 달해 간다"며 "무기력함을 깨워야 한다. 2019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무기력했던 당을 깨워 맞섰던 힘으로, 경험으로 이번에도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중략

 

현재 시점 '1강'으로 평가받는 한 후보의 출마에 대해선 "하면서 배운다 했나. 민주당이 책임도 안 지고 염치도 없다고 했는데 약간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다"고 비판했다. 당 대표가 된다면 당정관계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대통령을 파는 후보도 안 되고 대통령보다 본인이 주인공이 되고 각 세우는 후보도 안 된다"라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당 대표는 대통령을 빛나게 해야 하고, 민심과 가깝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연판장 사태'까지 불거졌던 지난해 전당대회 당시와 이번 전당대회 레이스의 차이를 묻자 나 의원은 "(연판장 사태는) 다시는 우리 당에서 없어야 하는 흑역사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또 일부 친윤 세력들의 움직임이 있다는 이야기도 했지만, 당원들은 저 나경원을 지켜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당원과 국민에게 줄 서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후략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062801000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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