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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여소야대 해법

Kk

앞서 지극히 개인적 의견임을 밝힘.

 

대통령이 갑자기 360도 변화한다던지 하는 비현실적인 해법은 제외하고,

 

지금 민주당은 소위 강성지지층인 개딸들에게 완전히 잠식되어 오직 대통령 때리기와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있고

뿐만 아니라 "아버지" 이재명의 1인 독점 및 사당화와 입법독주 게다가 조국혁신당이라는 강성 정치집단의 등장으로 매운맛 경쟁의 서막이 열렸다고 보며 앞으로 전개될 정국도 야권의 힘자랑 및 정부 집중포화가 고착화 될 것으로 봄

 

상식적으로 총선 참패에서 보여준 민의를 보고도 

맞불 전략으로 강대강 대치나 이재명 죽이기 같은 구도싸움으로 가면 무한책임을 갖고 국정운영의 가장 큰 지분을 갖는 정부와 여당이 필패하는 전략이라 생각한다

 

임기가 보장된 의석수를 뒤바꿀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상대적으로 우세한 국민적 지지를 동력으로 이 난국을 돌파하는게 유일무이한 해법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한뚜껑식 맞장 원툴 전략이나

특검이나 상임위 배정 이슈로 공방을 펼치는 양상이 아니라 어떻게든 민생 사안이나 정책으로 이슈를 전환해야 한다 본다

 

국민들중 먹고 사는 문제 보다 더 와닿는 이슈는 없다

 

여당은 그 지점을 잘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본다

 

국정운영의 직접적 권한과 책임이 있는 입장인 동시에

절대적 약자 포지션에 있는 정부여당이 주제도 모르고 지지 않을거야식의 꼿꼿하고 오만한 모습이 아니라 저자세로 민생 사안 이슈를 유도하며 "우리는 이제 민생에 귀기울이고 뭐라도 해볼려고 하는데 힘있는 야당이 도와주지 않고 공격만 해"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개딸을 제외한 대다수의 국민 여론은 야당 견제와 국정운영 정상화 심리가 자극되어 이에 동요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결국 압도적 의석수와 개딸의 맹신에도 전체적인 국민여론의 힘을 초월할 수는 없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 달리 잃을게 많은 입장이고, 차기 대선에 사활을 걸 이재명과 이재명 사당인 민주당이 다수의 국미여론의 경고를 무시하고 개딸들만 믿고 무대포로 설칠 수 없을 것이다

 

포인트는

 

이제라도 뭘 해보려고 하는 강렬한 의지 어필 연장선에서 야당의 폭주로 인한 피해자라는 인상을 주어 "동정 여론"과 "야당 견제 여론" 성격의 지지를 동력으로 돌파하는 것

 

 

만약 한동훈이 당대표로 선출된다면 다 물거픔이지

참패 총선을 지휘한 패장이 직후 또다시 수장을 자처하는건 총선 민의를 정면으로 역행하는 격이고

정치력 부재인 대통령과 정치력 부재+자기정치할 여당대표의 합작이라면 차기 대통령 이재명은 안봐도 비디오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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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op

    민심을 따라가는게 맞음. 근데 윤석열은 마누라 지키느라 국힘까지 이용하고 채상병사건으로 일이 걷잡을 수 커졌음. 타계책이 있음?

  • Shoop
    Kk
    Kk
    작성자
    2024.06.22
    @Shoop 님에게 보내는 답글

    지금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유일한 해법은 정치를 잘 알고 경험이 풍부한 여당 대표가 저자세로 정책 및 민생 현안 이슈를 선점하고 주도해가머 절대적 약자 포지션에서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 같은 무차별 횡포를 견제해 달라는식의 호소로 피해자 입장이라는 전제로, 여론적 동요와 공감을 동력으로 해쳐 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봄

    물론 이마저도 님말대로 대통령이 야당에게 워낙 명분을 다분히 줘서 힘들긴 함

  • 재범달려홍준표2번

    채싱병은 기다리다 보면 결과 나올거고 김건희 특검은 통과 시켜야 김정숙&문재앙도 조질 수 있을듯

  • 재범달려홍준표2번
    Kk
    Kk
    작성자
    2024.06.22
    @재범달려홍준표2번 님에게 보내는 답글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할게 99%니 그건은 그냥 언급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