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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당대표 당선 확률은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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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혁 존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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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대통령과 당의 변화를 성공시키고, 변화를 추동시킬 자신이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출마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로서 자신의 강점을 “민주당과 싸워서 이긴 사람, 당과 오래 동고동락한 사람,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사람,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아니라 민심이 우선되는 사람, 소위 말해 대통령에게 할 말 다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선 “우리의 정치적 자산”이라면서도 “(4·10 총선에서) 민주당과 싸워서 졌다. 정말 대통령과 신뢰 속에 대통령에게 쓴소리, 할 말 다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견제구를 던졌다.

윤 의원은 “정치라는 건 선거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며 “인재영입위원장이었던 이철규 의원에게 많은 사람이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에 나오지 말라’고 얘기했다. 이 의원보다 10배, 100배는 책임져야 할 분이 한 전 위원장”이라고 지적했다.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이틀 전 통화한 것을 두고도 “아주 짧게 통화한 것으로 안다. 왜 그런지 생각해보라”며 “한 전 위원장이 (대표로) 들어왔을 때 당정 관계가 두렵다”고 우려했다.
 
또 그는 “특정인 눈치를 보고 전당대회 이후 총선 백서를 발간하겠다는 이 당에 미래가 있느냐”고 비판했다. 지난 총선에서의 ‘한동훈 책임론’을 두고 논쟁이 격화하며 백서 발간이 미뤄진 점을 지적한 것이다.
 
윤 의원은 또 지난주 만난 원 전 장관이 자신을 돕기로 했다가 전날 갑자기 출마 의사를 알려왔다면서 “전당대회를 자기 정치적 징검다리로 사용하지 말라. 당대표는 일회용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또 일각의 ‘친윤(친윤석열)계 원희룡 지원설’에 대해서도 “윤심에 기대어 나왔다면 시대착오적 행태”라고 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대통령의 투박한 국정 운영이 국민적 기대에 못 미쳤다”며 “대통령이 먼저 변화의 물꼬를 튼 이상, 당이 같이 가며 당의 변화, 대통령실의 변화, 정부의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심이 당심 되고, 당심이 윤심 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해 대통령이 올바르게 국정을 판단할 수 있게 하고,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때로는 대통령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가치정당 (여의도연구원 혁신 등) △민생정당(중앙당 민원국 24시간 운영 등 사무국 전면 혁신 등) △혁신정당 (지역당 설치·원외 사무총장 임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4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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