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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참 우리 국군 아이들 든든합니다

오주한

 

고생들 만타

 

다 지나가면 추억이고

 

혹시라도

 

그래선 안 되지만

 

우리 이웃, 우리 가족, 우리 국민을 괴롭히러 오는 저 북쪽의 놈들이 있다면

 

격멸하길

 

아저씨도

 

적극 도우꾸마

 

든든하다

 

이상하게 제가 보는 요즘 현역 아이들은 예비군인지 민방위인지 구분이 안 가던데

 

든든한 동생들 보이면

 

밥값이나 좀 몰래 내야겠습니다

 

화이팅이다

 

무엇보다

 

정신무장을 해야

 

전시가 돼도 너희들은 살 수 있고

 

사회 나와서도 큰 도움 된다

 

아재 일장연설 끝

 

연설은 짧을수록.. 끝

 

근데 세곡사거리가 어딘지

 

군 영관급 이상들은, 혹 모를 간잽이가 촬영할 가능성 대비들 잘 하시오

 

이 나이 묵으니.. 한 중령~대령쯤 돼야 나랑 동갑일까..

 

서글프오. 잘들 하시오

 

사회 나와선 어설픈 사업 투자 사기꾼 조심들 하시고. 월급쟁이가 최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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