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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비대위 출발부터 '삐걱' … 윤상현, 황우여에 "혁신 말했어야"

뉴데일리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을 통해 첫 공식 일정에 나섰지만 당 내에서는 벌써부터 잡음 새나오며 좀처럼 안정 국면에 돌입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5선 고지에 오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황 위원장 취임사를 언급하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앞서 황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직 수락 연설에서 "보수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마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일성으로 통합을 얘기한 것과 같다"며 "인요한 혁신위원장도 혁신할 때라고 얘기했어야 했고 황우여 비대위원장도 지금은 혁신과 변화의 시간이라고 말했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거듭된 참패에도 불구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하는 건 또 다른 참패를 부르는 것"이라며 "지금은 혁신의 시간, 변화의 시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03/20240503001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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