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64·5선)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 내려와 정 의원의 비서실장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앞서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수석급 이상 참모진은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정 신임 비서실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을 맡았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다.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정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을 맡았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다.
이번 4·10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했지만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패해 6선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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