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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돌부리에 넘어져도 제 책임…사람들과 공감대 넓힐 것”

쌀강아지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36425.html

 

―공천 과정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을 것 같은데요.

“지난 8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달려오면서 잘한 것도 있지만 잘못한 것도 있을 수 있으니 지금은 잘 참고 견뎌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선 과정에서 억울하고 힘든 것만 있었던 게 아니고 건강도 안 좋았어요. 처음 얘기하는 건데, 암(설암)에 걸렸고 수술을 위해 일주일 동안 입원했어요. 첫번째 1차 경선 들어가기 직전이었는데, 약해 보이고 싶지 않아 철저하게 감춰 아무도 몰랐지만…. 설 연휴 동안 입원해 수술을 마쳤어요.”

그는 혀 오른쪽 안에 푹 파인 듯 잘라낸 수술 자국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을 이었다.

“지금 제 바람이 있다면 국민에게 안쓰러운 정치인이 아니고 자신이 처한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정치인으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안쓰러운 정치인으로 끝나면 그걸 어디에다 쓰겠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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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담시티<span class=Best" />
    2024.04.13

    암수술도 아무도 모르게 했다니 안타깝네. 나와 입장은 다르지만 이재명 시대 몰아내고 꿈꾸는 진보정치 이루길.

  • 고담시티
    2024.04.13

    암수술도 아무도 모르게 했다니 안타깝네. 나와 입장은 다르지만 이재명 시대 몰아내고 꿈꾸는 진보정치 이루길.

  • 고담시티
    쌀강아지
    작성자
    2024.04.13
    @고담시티 님에게 보내는 답글

    ㅇㅈ 반대진영이어도 빨리 쾌차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