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세대들이 열심히 일하고 물러났을때 공부를 좀 해서 미래세대들에게 보수가 어떤것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왜 좋은지 그런걸 가르치는 역할로 넘어갔어야 했는데
그런건 없고 군사정권때의 감성만 남아가지고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그런 퀴퀴한 분위기만 남게 되었음
그런 탓인지 산업화세대를 비하할때 많이 나오는 표현이 '극우틀딱' 이라는 표현임
그리고 산업화 세대들이 이뤄놓은 업적이 묻혀버릴 만큼 저런 비난을 받게 된 원인중에는
자기 뱃지에만 눈이 먼 우파 정치인들에게 1차 책임이 있다고 생각함
외부인사 데려와서 성과 안좋으면 버리기와 같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작동하지 않게 되었고
지금의 좀비정당 국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고 군사정권 시절의 감성만 남아서
대부분의 노년 당원들이 홍준표를 욕하는 이유는 저 결핍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함.
나이가 벼슬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음
맞음. 권위주의만 남아있지
분하지만 민주당이 요리하기 쉬운 상태에 있는 당이 지금의 국힘당.
공부 제대로 못 하고 소처럼 일해서 그리 된 거여.
뭐 우스갯소리 한번 하자면..
공부 좋다는 사람은 특이한 사람이긴 함ㅋㅋ
소위 저분들도 소처럼 일했는데 은퇴하고 놀고싶지 당연히..
맞는 말이긴 한데
우리들의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공부를 못하고 무식하다고 해서
그걸 비난하고 욕한다는 건 후레자식이라고 생각함..
나의 윗세대가 나보다 무식하고 못난 사람일 수 있음
그러나 그것조차 나와 내가 사는 사회의 일부이기 때문에
모든 세대를 품고 갈 수 있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반대로 내 자식 세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서
욕하고 비난하고 세대로 갈라쳐서도 안됨
좋은 정치인이라면 세대 간의 차이점을 부각해서 갈라칠게 아니라
홍카의 '패밀리즘'처럼 모두를 통합할 수 있는 정신을 내세우는 게 올바른 우파 정신이라고 생각함
먼저 나는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를 비하할 의도로 글을 쓴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싶음..
그저 청꿈에서도 많이 보이는 틀딱xx 이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는것에 대한 안타까운 현상이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고
당이 자꾸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분노에서 나오는 거친 표현이라는건 나도 공감하지만 지양해야 될 언행이라고 생각함.
그저 보수를 지지한다는 산업화 세대들중 홍준표를 욕하는 이유가 어디에서 오는걸까? 를 써본것.
ㅇㅇ 나도 맞는말이라고 썼어
다만 올바른 방향을 써본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