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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벨트' 탈환한 '선거의 달인' 김태호 [화제의 당선자](feat 9전8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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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민주당 후보와 18년 만의 리턴매치 승리
당 험지 출마 요구 수용… 열세 예측 딛고 역전

김태호 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당선자가 11일 경남 양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양산=뉴스1

김태호(61) 국민의힘 당선자가 낙동강벨트 최대 격전지로 꼽힌 경남 양산을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4선 고지에 올랐다. 그는 “양산의 변화를 선택한 시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낡은 정치시스템과 양산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중략 

 

이번 당선으로 김 당선자는 1998년 경남도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총 9번의 선거에 나서 2018년 경남지사 선거를 뺀 8번의 선거에서 승리하며 ‘선거의 달인’임을 입증했다. 특히 낙동강벨트 가운데 가장 험지로 꼽힌 곳에서 당당히 이기며 차기 대권 후보 반열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총선에서 컷오프로 인해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에 성공한 김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는 중앙당의 험지 출마 요청을 수용해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겨 4선에 도전했는데 국회 입성에 성공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우려와 걱정이 앞선다”며 "국가 위기 돌파와 양산 발전을 위해 죽을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https://naver.me/FZW3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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