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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야권 아들 학폭 주장에 "쌍팔년도에나 쓰던 협잡 정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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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겁나서 얘기도 못하면서 어그로 끌어"
"친야 매체, 아이들 학대하다 쫓겨나"
"저들 권력 잡으면 마약 풀어놓을 것"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구.신촌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4.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최영서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야권 일각에서 본인의 아들 학폭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이거 정말 쌍팔년도에나 쓰던 협잡 정치질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 앞 지원유세에서 "국민의힘이 달라졌다. 예전처럼 맥 없이 선동과 왜곡에 당하는 국민의힘이 아니다"라며 "바로바로 지적하고 싸우고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을 향해 "사전투표 전날 버젓이 학폭이다 운운하며 기자회견 잡고 제목 띄운 다음에 갑자기 취소했다"며 "어그로(관심을 끌기 위한 악의적 행동)만 끌고 그냥 오물만 끼얹겠단 것"이라고 비난했다.또 "중학교 교문 앞까지 가서 친야 매체 기자들이 어린 학생 붙잡고 '누구 아니, 이거 아니' 물어대면서 아이들을 학대하다가 선생님들한테 쫓겨났다"며 "겁나서 얘기도 못하면서 이렇게 어그로 끌고 선동하고 빠지나"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우린 이거 그냥 보고 넘어가지 않을 거다. 이거 관련자에 법적 책임 물을 거다"라며 "황운하 의원 아무 말이 없다. 왜 얘기 안 하나. 그 분은 늘 이런 식이다. 마약 수사 때문에 이태원 사고 났다고 음모론 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마약 얘기 나왔으니 한 말씀 드리겠다. 문재인 정부 당시 마약(사범) 5배 늘었다. 그거 괜찮나"라며 "저 사람들이 권력 잡으면 다시 마약에 대해서 인권 운운하며 그냥 풀어놓을 거다. 그런 세상으로 돌아가길 바라시나"라고 전했다.

 

후략 https://naver.me/G9tnGc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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