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경산 관심 고조
초반 무소속 후보 우세 조짐 보여
與 지도부 지원 유세 대폭 강화
민주, ‘제2 장세용’ 가능성 기대
초반 무소속 후보 우세 조짐 보여
與 지도부 지원 유세 대폭 강화
민주, ‘제2 장세용’ 가능성 기대
4·10 총선이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유권자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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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판세는 무소속 최경환·도태우 후보가 국민의힘 조지연·김기웅 후보를 앞서가는 듯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TK가 여당의 지지기반이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선거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여기에 두 곳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전통 지지층이 20%를 넘는 곳이라 상황에 따라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소속으로 대구·경북 유일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장세용 구미시장과 같은 의외의 변수도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당시 구미시장 선거는 보수 진영의 무소속 후보 난립으로 지지표가 분산되며 민주당 전국 최대의 험지이며 보수의 향수를 자극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출생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따라서 TK 정서상 현재의 흐름은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적어도 1~2곳에서는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 결과를 예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힘이 실리고 있다.
여기에 두 곳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전통 지지층이 20%를 넘는 곳이라 상황에 따라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소속으로 대구·경북 유일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장세용 구미시장과 같은 의외의 변수도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당시 구미시장 선거는 보수 진영의 무소속 후보 난립으로 지지표가 분산되며 민주당 전국 최대의 험지이며 보수의 향수를 자극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출생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따라서 TK 정서상 현재의 흐름은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적어도 1~2곳에서는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 결과를 예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힘이 실리고 있다.
대구신문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