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음. 스압. 귀찮으면 뒤로가기.
오래전부터 결혼과 출산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정치권이나 윗대가리들이 본질을 제대로 못보는 것 같아서 여자의 입장에서 좀 써보겠음.
윗대가리들, 또는 일부 댓글들은 이렇게 말함.
지방으로 충분히 이전했다. 일자리 그쪽으로 많이 돌렸다.
근데 출산율은 더 떨어진다.
일자리 때문에 집값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는 게 아니다.
여자들의 된장끼가 문제인거다.
잘난 남자 붙잡고 퐁퐁질하고 날로 먹으려는 한국ㄴ 들만 많아지니까 출산율이 이꼬라지가 났다.
음... 이거는 정말 반박하고 싶은게
페미건 일베건 이쪽으로 대변되는 사람들은 정말 목소리 큰 양극단의 사람들인거고
중도에서 가운데에 가만히 있는 남자와 여자를 봐야함.
그 중에서도 나는 여자니까, 여자 입장에서 좀 이야기를 해봄.
삼성공장? 평택으로 갔지.
현대자동차? 전주에 일자리 생겼지.
뭐 기타등등 다른 곳도 마찬가지.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게 정말 여자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인가?
우리나라 모든 여자들이 허세녀 기질밖에 없어서
그냥 화려하고 놀기 좋아하고 남자꼬시기 좋아하는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에 아등바등 붙어있을까?
출산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여자가 아이를 낳는 것이고
그럼 출산율을 개선하려면 여자가 어디에 있고 왜 그들이 거기에 있는지를 봐야함.
시대가 바뀌고 여자들도 대부분 돈들여서 대학나왔고
취집을 원하는 애들도 있지만 상당수는 그래도 일다니고 자기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함.
근데 그런여자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서울밖에 없음.
정말 서울 뿐임. 공무원 말곤 서울말고 다른데서 일할 수 있는 게 없어.
아니면 자영업자?
지방에 아무리 일자리를 분산시켜본들, 따지고 보면 그건 여성의 일자리가 아니라 남성의 일자리지.
남자들 거기에 백날 많아 봤자 뭐해.
여자가 없는데.
여자랑 거기서 결혼한다고 쳐도 남자 혼자 외벌이하면서 가정 책임지는 수준이지.
그러다 조선업 타격받듯, 회사에 문제 생기면 그때는?
남편이 실직했을 때 아내가 그 동네에서 일하면서 가정을 책임질 수 있나?
여자가 아이를 낳는다는 건, 이런 것까지 생각하면서 아이를 낳는다는 말임.
아이에 대해 정말 극혐하는 수준의 여성이면 몰라도,
내가 아이를 좋아하나 싫어하나 긴가민가 하는 여자라도, 아이를 낳을 것을 생각한다면 온갖 변수를 다 생각하게 됨.
그걸 생각하면 여성은 지방에 내려가서 지방에서 일하면서 아이낳고 가정꾸려서 살 수가 없단 말이지.
공무원을 제외하면.
(또는 망하지 않는 돈 좀 버는 자영업자 제외하면)
결국 여성입장에서 출산이란
내가 꾸준히 일할 수 있음 + 내 남편도 꾸준히 일할 수 있음 + 여기서 아이를 낳았을때 내 자식도 그럭저럭 먹고 살 수 있음 + 내 가족이 살기에 부담되지 않은 적정수준의 집값
이게 받쳐줘야함.
이게 되나? 우리나라에 이게 되는 곳이 어딨어.
그나마 집값 쌌던 경기 북부권도 이제는 4~5억 하는 마당에.
출근 한시간 이상 퇴근 한시간 이상 하는 이런곳에서
아이낳았다가 애한테 출동할 일 있으면? 어떡해? 보통 엄마가 가야할거 아냐.
애초부터 지방 발전이라는 걸 잘못 조율한게
큰 도시 몇군데만 찝어서 남자 일자리 + 여자 일자리 동시에 넣어야 했음.
부산, 대구, 광주, 세종(대전)
이렇게만 찝어서 몰빵했으면 출산율이 이정도로 망가지진 않았을걸.
뭐 그래. 세부로 들어가면 대 혐오의 시대가 와서 그렇고 페미들이 설쳐서 그렇고 천민자본주의가 어쩌고 저쩌고 뭐 찝을건 많은데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면 저게 다라는 거임.
1. 내가 일할 수 있는 곳
2. 내 배우자가 일할 수 있는 곳
3. 내 자식도 다 커서 여기에서 나중에 산다 그러면 일자리 구할 만한 곳
4. 우리 가족이 살만한 집값
제 2 수도라는 부산에서도 서울로 다 빠져나가고 있는 이 판국에
출산율이 잡히면 그게 문제지.
그렇다고 서울 집값떨어트릴거야? 동탄, 광주(경기도), 김포 집값 떨어트릴거냐고.
얼마나? 어떻게? 가계 부채가 이렇게 심각한데 이거 바로 터트리면
가정 망가지면, 출산율은 더 박살나지 괜찮아질까?
뭐, 그래. 가능하다면
출산을 하고 싶어 질 정도로 서울 수도권 부동산을 박살낸다면 되기야 하겠지.
될까 모르겠다만.
그냥 내 생각은 미친척하고
지금이라도 부산에 몰빵해서 일자리 주는 게 제일 좋다고 본다.
그래서 부산에 사람들 몰리고 효과 있다고 생각하면
차례차례 하나씩 거점 찝어서 몰빵시켜주는 게 효과적이라고 봄.
근데 이제 경기도 어렵고 지방으로 선뜻 이전할 기업도 없을텐데.
지금 당장은 뭘 해야 출산율이 오르고 좋아질지 감도 안잡힘.
p.s) 퐁퐁남을 찾는 허세녀들은 출산율에 도움이 되지 않음.
아프기 싫다고 애를 안 낳으면 안 낳았지.
출산율 견인은 서민들이 하는 거임.
페미들이 요구하는 거 백날 해본들 출산율이랑은 거리가 멀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거.
그렇다고 여성인권 떨어트리라는 거 아님. 예전처럼 여자들 취직 못하는 수준으로 막고 남자들에게 몰빵해본들, 알잖아? 남자 외벌이로 먹고 살만한 대한민국이 아니게 되었다는 거.
만약 홍할배가 대통령이 된다면
난 정말 적극적으로 여성의 이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p.s2) 부산에서 둘 다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해서 사는 내 친언니는 (식당 아님, 마트 캐셔 아님, 알바 아님 정말 직장인)
아이 셋 낳고 살고 있음.
참고로 결혼 전에는 아이 별로 안 좋아해서 낳으면 한 명? 정도 생각하던 사람이었음.
나와 같은 서울 태생이고 서울, 경기에서만 살다가
결혼하면서 형부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갔는데 만족하면서 살고 있음.
해운대 마린시티급 아니고선 집값이 그렇게 높지도 않고 지하철도 잘 되어있고 다 좋다고 말함.
그렇지만 부산에서도 공무원 아니고서는
회사다니며 일할만한 일자리를 여자가 구하는 게 쉽지 않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론 재택근무가 모든 기업에 도입된다면
출산율이 늘을 거라고 확신하긴 함.
읽어보니 바로 이해가 된다. 그동안 지방발전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말이네. 뭔가 딱 딱 스치고 지나갔따 머리속에서...
청꿈에서 이런 장문의 고급(?)진 글은 오랜만인데 잘읽었습니다
인프라나 문화에 대해서는 굳이 서울이 아니어도 됨. 모든 사람이 다 그만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사는 게 아니야. 그냥 집이랑 마트랑 적당히 산책할 공원만 있고 배달의 민족 배달되는 음식점 좀 있고 택배 배송만 되면 만족하고 사는 사람들도 천지임. 오히려 서울 경기도가 사람 너무 많아서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
문제는 그 사람들 조차 서울과 그 근교에 붙어있는 게 현실인거지.
내가 예를 든 부산만 봐도 부산 지하철 서울 급으로 엄청 잘 되어있음. 진짜 부산 전역에 지하철 다 들어와 있음. 영도구? 같은 오래된 동네 아니면.
근데 현재 부산은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고령자들만 남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음. 왜 일까?
단순한 지방포비아라서 수도권이나 타지에 있는 사람들이 부산으로 안오는 건 그렇다고 치지만,
그렇게 따지면 부산태생인 애들은 부산에 있어야 하잖아?
그런데 부산 청년들은 서울로 빠져나가고 있음.
출산율이라는 건 결국 어쨌거나 여성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
결혼을 안 해도 미혼모가 되어 애를 낳으면 그거 자체가 +1명이 되어버리는 거니까.
근데 부산에서도 여성 일자리가 많이 없다고 함.
현재 결혼적령기 남녀 성비가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은데
서울 한정으로 남자 100에 여자 110 정도가 나올 정도로 여초도시임.
근데 서울 출산율은 구 별로 다르지만 0.4~0.5 나옴.
서울에 있는 모든 여자들이 된장끼가 낭낭해서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답은 하나 뿐인거임.
서울에서 일할수밖에 없는데 서울에서는 애낳고 살만한 여건이 안된다.
한 예로 3년전쯤 조사했던 통계에 따르면 (정확히 어디서 조사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우리나라에서 출산율이 제일 괜찮은 집단이 아내가 공무원이며 지방 도시에 사는 가정이었음.
이 가정들이 출산율이 거의 2까지 나왔었음.
내가 계속 말하지만 일자리 부족에 대해서 말을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꼬집자면
'지방 큰 도시(거점도시)에 여성 일자리 부족' 이게 크다고 봄.
정말 좋은 글 제대로 봤습니다
정말 좋은 글 제대로 봤습니다
왜 이생각을 못한거지?
세부적인 시각에서는 동의함. 나는 수도권 집중문제를 다룰때 무슨 인프라가 문화가 시설이 일자리가 서울에 편중되어 있어서 서울에 사람이 몰릴수밖에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공감하기 어렵다. 자차가 있는 이상 지방이 교통이든 편의시설이든 전혀 꿀릴게 없다고 보는데 일종의 지방 포비아같다. 산골마을 가서 살라는게 아닌데 ㅋㅋㅋ 지하철이 있다는건 뭐 자차도 소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사회초년생들에게는 굉장히 메리트가 되는거같긴하다
인프라나 문화에 대해서는 굳이 서울이 아니어도 됨. 모든 사람이 다 그만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사는 게 아니야. 그냥 집이랑 마트랑 적당히 산책할 공원만 있고 배달의 민족 배달되는 음식점 좀 있고 택배 배송만 되면 만족하고 사는 사람들도 천지임. 오히려 서울 경기도가 사람 너무 많아서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
문제는 그 사람들 조차 서울과 그 근교에 붙어있는 게 현실인거지.
내가 예를 든 부산만 봐도 부산 지하철 서울 급으로 엄청 잘 되어있음. 진짜 부산 전역에 지하철 다 들어와 있음. 영도구? 같은 오래된 동네 아니면.
근데 현재 부산은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고령자들만 남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음. 왜 일까?
단순한 지방포비아라서 수도권이나 타지에 있는 사람들이 부산으로 안오는 건 그렇다고 치지만,
그렇게 따지면 부산태생인 애들은 부산에 있어야 하잖아?
그런데 부산 청년들은 서울로 빠져나가고 있음.
출산율이라는 건 결국 어쨌거나 여성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
결혼을 안 해도 미혼모가 되어 애를 낳으면 그거 자체가 +1명이 되어버리는 거니까.
근데 부산에서도 여성 일자리가 많이 없다고 함.
현재 결혼적령기 남녀 성비가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은데
서울 한정으로 남자 100에 여자 110 정도가 나올 정도로 여초도시임.
근데 서울 출산율은 구 별로 다르지만 0.4~0.5 나옴.
서울에 있는 모든 여자들이 된장끼가 낭낭해서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답은 하나 뿐인거임.
서울에서 일할수밖에 없는데 서울에서는 애낳고 살만한 여건이 안된다.
한 예로 3년전쯤 조사했던 통계에 따르면 (정확히 어디서 조사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우리나라에서 출산율이 제일 괜찮은 집단이 아내가 공무원이며 지방 도시에 사는 가정이었음.
이 가정들이 출산율이 거의 2까지 나왔었음.
내가 계속 말하지만 일자리 부족에 대해서 말을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꼬집자면
'지방 큰 도시(거점도시)에 여성 일자리 부족' 이게 크다고 봄.
읽어보니 바로 이해가 된다. 그동안 지방발전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말이네. 뭔가 딱 딱 스치고 지나갔따 머리속에서...
청꿈에서 이런 장문의 고급(?)진 글은 오랜만인데 잘읽었습니다
우선 이렇게 본인 주장을 자신있게 얘기한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부분만 동의하고 대부분은 동의하기 어려울듯.
너무 근시안적인 글
다른말로 맞벌이가 없어지고 여자가 집에있으면
출산율이 높아짐
이건 만고불변의 법칙.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질수록 출산율과 혼인율이 낮아짐
선진국들이 100년전부터 겪어온거다.
그래서 선진국은 깡시골을 개발을 안함
맞벌이가 없어지고 여성이 집에만 있으면서 출산율이 높아지려면
대한민국이 외벌이로 가정 꾸리는게 감당이 되어야함.
지금 현재, 아주깡촌제외하고 주요 거점도시 지방급에서
남자 혼자 외벌이로 아내 전업주부하고 아이 두명 이상 낳아 키울 자신있는 남자분 손?
남성 외벌이가 가능한 사회가 되려면 여성의 인권이 필연적으로 하락해야하고
그럼 여성에게 투자를 안해야겠지?
근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딸에게 대학 학비 등 충분한 투자를 이미 한 상태임.
투자라고 하니까 정 없어보이니 지원이라고 하자.
인권 낮고 후진국에서 피임도 제대로 못하고 늘어나는 출산율과
소수의 아이를 낳아 그 아이를 성차별없이 키우고 지원하는 상황에서의 출산율은 다르지.
우리가 지금 이슬람 애들처럼, 개발도상국 애들처럼 출산율 3,4,5 찍으려고 이러는거 아니잖아?
oecd 나라들이랑 비교해서 폭망 중이니까 이러는거아냐?
극단적으로 출산율만 생각한다면 모든 여자들 납치 강간해서 임신시켜서 아이공장으로 쓰면 늘겠지. 이것도 출산율 느는거니까 괜찮은것 아니야?
단순한 출산율 늘리기로만 해결할거면 엄청나게 극단적인 방법도 있지. 그게 옳은지는 차후 문제라면.
자 처음으로 돌아가보자.
남자 외벌이시 출산율은 늘어난다고 했는데
퐁퐁남 찾는 취집녀들이 아이 둘 셋 넷 마구 낳아?
도리어 딩크하자고 하는 애들은 더 많이 봤는데.
출산율은 서민들이 견인하는것이고
서민들은 지금 맞벌이 안할수가 없는 상황임.
그럼 답은 나왔지.
남자 혼자 외벌이가 되도록 경제지표를 올리던가,
맞벌이로도 아이낳을수 있는 여건을 만들던가.
우리나라 상황에서 전자가 쉬울까, 후자가 쉬울까?
사실 둘다 쉽지않음. 근데 상대적으로 말하는거야.
참고로 외벌이가 당연시 되는 일본의 출산율이 1.1임.
거기도 경제지표가 어려워서 남자들이 혼자버는게 버거워지자 출산율이 박살나고 있지.
지금 현재 대한민국상황에서 해결해야할 방안을 찾아야하는데,
극단적으로 그냥 내일부터 모든여성 해고 하고 남자들만 채용해서 외벌이 남자 가부장제로 밀어붙이면
출산율이 오를까?
더 박살나는게 아니고?
남자분들 진짜 외벌이로 혼자 감당가능함? 자신 있어?
그냥 뉴스보고 아는척하지마세요.
옛날에도 맞벌이, 같이 농사지었지만
여성인권이 낮았기에 출산율이 높았던것뿐입니다.
그러니까 여성 인권 낮아서 출산율 높았던 시절을 부정하는게 아니라니까?
티비 뉴스보고 아는척한다고? 어디뉴스에서 내가 말한 내용이 나오는데? 오히려 나오지 않아서 실상을 꼬집는건데?
그러니까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부모 모두 대학나와서 일하는게 이상하지 않은 이 상황에서
여자일자리 다 뺏고 남자에게 몰빵하면 출산율 는다, 이거지?
남자에게 일자리 몰빵해서 남자 혼자 외벌이로 그러니까 아내랑 자녀둘을 감당할수 있다 이거잖아.
진짜로?
청꿈엔 능력자가 많은가보네.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외벌이가 된다니.
oecd 기준으로 님이 말하는 여성인권 낮고 남자가 돈버는 나라가 일본인데 출산율 1.1이라고. 남편혼자 외벌이 하기 힘들어지는 경제구조가 되니까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이보다 여성인권을 더 낮추자고? 인도나 동남아급으로 낮추자는 거잖아? 근데 그 나라는 여자 인권만 낮대? 전반적인 생활이 다 낮은데 그렇게 하자 이거잖아?
그니까 농사짓는 시절 공장다니던 시절로 돌아가자이거지? 놀거 즐길거 하나도 없어서 잠자리가 취미고 즐기는거고 피임할줄도 몰라서 생기는 족족 그시절로 돌아가자 이거잖아? 그래야 출산율 는다는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남자들도 그거 찬성한대? 농사짓고 살고싶대?
와, 나는 나랑 내 주변사람들 남자고 여자고 그 시절로 돌아가야지만 출산율 해결이 된다면 그냥 우리까지 살고 망하자고 할래.
그냥 팩트만 말해줘?
모든지표가 oecd평균만치만 되면 출산율도 평균만치는 됨.
지금 그게 안되어서 이꼬라지가 난건데, 가장 시급한건 서민부부가 애를 낳을수 있는환경이라니까?
그 환경이 뭔데. 서민부부들 특별할일없으면 다 맞벌이해. 근데 여자는 일하려면 서울밖에 일자리가 없다니까?
정치권에서 뉴스에서 기사에서 아무도 여성일자리 지방분산에 대해서 말하지않음. 어디서 누가 뭘 말했는데? 여가부? 페미들? 지네 이권이나 늘려달라고하지 지방에서 여자가 일하는건 관심도 없어. 걔넨 서울에서 빌붙어서 풍족하게 살고싶어하니까.
여자가 없는 동네에서 뭔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 남녀가 만나야 출산이고 나발이고 하지. 여자가 있으려면 여성 일자리가 있어야한다고.
여성 일자리는 임금이 높은시대엔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