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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모두에 '냉소'…"거서 건데, 마 투표 안 할랍니더"
대선을 100여일 앞두고 주말 바닥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PK)을 찾은 찾은 기자 역시 대선 이야기를 꺼리는 시민들을 다수 목격했다.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고래고기·꼼장어를 판매하는 한 상인(70대·여성)은 '이번 대선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있냐'는 질문에 한참을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이 상인은 "각자 마음에는 뽑아야지 하는 후보가 있어도 요즘 말을 잘 안할낍니더. 친척들끼리 모였을 때도 정치 이야기는 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됐어가, 그래도 (대선 이야기가)나오기는 하는데 별로 안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더"라고 전했다. 이 상인은 마지막까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말하지 않았다. "다 마음에 안 듭니더"만 반복할 뿐이었다.
이런 반응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이어졌다. 경상남도 진주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씨(29·남성)도 "지지하는 후보가 없습니더"라고 잘라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희망을 찾지 못했다는 설명이었다. 김씨는 "젊은 사람들은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원하는데, 누가 되든 그런 사회가 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더"라고 극히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씨는 내년 대선에 투표를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장화 도매업을 하는 한 상인(90대·남성)도 "나는 투표를 안 할랍니더. 아이고 마, 둘 다 거서 거기인데 누굴 뽑아도 나라 참 잘 돌아가겠네예"라고 비꼬았다. 그가 대선에서 기권표를 행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짜 이죄명같은걸 쳐올린 민주당이나 윤씨나 쳐올린 국힘이나 이 기사보면 진짜 참담합니다.
증거
PK에서 30퍼 받던 보수후보가 있엇나
지난 탄핵대선에서도 저거보다 많이나옴
진성당원이라는 놈들이 다 종교화가 되가지고 그래
증거
PK에서 30퍼 받던 보수후보가 있엇나
지난 탄핵대선에서도 저거보다 많이나옴
배카~~^^* 싸랑합니당~~ 역시 홍카는 인재 보는눈이 높으셔용~~^^
경남은 이번에 그래도 서민층 살려준게 홍인데 제정신이면 맞다
진성당원이라는 놈들이 다 종교화가 되가지고 그래
4050대는 좌다 지금의 권력집단
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좌파 ㅋ 포퓰리스트 ㅋ
홍준표면 PK 70각..........ㅋㅋㅋㅋ
준표형 경남에서 인기 좋습니다..
그런 도지사 없어요..
이대로면 진짜 역대급으로 투표율 처참할듯
생생한 기사추 ㅜㅜ
PK 싸라있눼 이게 정상 민심입니다요
저기 부산 반응이 정확합니다..
PK 지역 기질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본인이 싫을때 ..딱 저 반응 나옵니다....
마!! 다 땔치아라..( 야 전부 그만둬)
경남도 대부분 저 반응 입니다...막상 투표 들어감 생각보다 윤가표 안나올겁니다 ㅎㅎ
무더기 기권 예상합니다..
단...준표형 등판하심 다르겟죠? ㅎ
당장 TK30대청년 평생보수만 찍은 나란 극우라고 놀림받던 나도 투표장안감
저도 부산 사는데 아무리 정치가 차악을 뽑는거라 해도 이렇기 둘 다 뽑기 싫은 선거는 처음입니다. 부모님도 홍준표가 됐어야 하는데... 이재명은 당연히 안 뽑을거지만 윤석열은 영 파이다(안좋다)라고 하십니다
PK 사람들 심정이랑 청년들 심정이랑 똑같음 이렇게 뽑기 싫은 대선 후보들은 처음임
내 부산에 사는데 이번에 가족여행가서 투표권 있는 5명 누구도 항 지지하지않음 홍준표올라갔음 됐을낀데 이러다 나보고 그래도 항 찍어야지 않을까하기에 기권 아니면 허경영 이라니 더이상 말 안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