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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의료 인프라 (바로 전 도지사나 현 도지사 제정신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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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419377

 

우기수(국민의힘·창녕2) 의원을 중심으로 공공의료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 또 그 장소를 진주로 하는 데 대한 지적이 재차 이어졌다.

우기수 의원은 먼저 “함양, 산청, 거창 쪽이나 섬이 많은 남해안권은 의료가 취약해 공공의료가 당연히 필요하지만 도내 김해, 창원, 양산 쪽과 진주는 비교적 의료인프라가 좋은 편이다. 도민 현재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에도 보면 진주는 의사 수나 의료 만족도 등이 타 지역에 비해 높다”면서 진주 설치에 의문을 제기했다. 우 의원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진주권은 3.34명인데 전국은 2.97명, 경남은 2.44명으로 전국보다 환경이 좋으며, 필수의료분야인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진주가 5.1명으로, 전국은 4.76명이었다. 이어 소아청소년과도 진주권은 3.32명인 반면 전국은 3.0명이었다며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지역이 아님을 주장했다.

 

장병국(국민의힘·밀양1) 의원은 안건이 부결되었을 경우 진주병원이 어떻게 되는 건지 물었고, 백종철 보건행정과장이 “원점에서 다시 사업을 시작하든지 아니면 사업을 포기하든지 해야 되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 이에 장 의원은 “수익을 내서 적자 폭을 줄이겠다 하지만 나는 100% 안 될 거라고 본다. 서부권에 병원이 없다 없다 하시는데 진주에만 대학병원 하나에 종합병원 3개인데 의료원까지 집어넣으면 진주 병원들 다 망하는 거다”면서 “국비 좀 받았다고 앞으로 도비가 수천억원이 들어갈 것을 승인하라는 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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