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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 노동 및 직업훈련부, "아동노동기업에 벌금 부과 및 폐쇄 조치를 내릴 것"

국가영도위원회 청꿈실세

캄푸치아 노동 및 직업훈련부는 어제자로 아동노동기업에 벌금을 부과하거나 형사고발할 수 있다고 밝힘.

 

까따온(Katta Orn) 캄푸치아 노동 및 직업훈련부 대변인은 "우리는 공장, 기업, 벽돌 공장의 소유주나 이사를 대상으로 한 아동 노동 학대 혐의를 조사할 것이며, 이들에게는 벌금이 부과되거나 노동법 위반으로 형사고발되거나 사업을 폐쇄시킬 수 있습니다.(We will investigate any child labour abuse allegation against owners or director of factories, enterprises and brick factories and they will be fined, may face criminal charges for violation of the labour laws or their business may be closed.)"라고 이와 같이 말했음.

 

온 대변인은 또 "올해 우리는 353건의 근로감독을 실시했지만, 벽돌공장에서 아동 노동이나 채무압박이 발생한 사례는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노동부는 청년노동자들을 채용해 달라고 요청한 벽돌공장, 기업 및 시설에서 근로조건을 점검하고 근로형태를 확정하였습니다.(We have conducted 353 labour inspections this year and not a single case of child labour or debt bondage has been reported from the brick factories. The Ministry also inspected the working conditions and determined the types of work for young workers in brick factories, enterprises and establishments that had requested to use young workers.)"라고 이와 같이 덧붙임.

 

온 대변인은 채무압박 외에도 아동노동, 강제노동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노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노동부가 섬유, 의류, 신발, 수공예품, 벽돌 공장 및 농공업과 같은 고위험 분야에 대해 예고 없이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함.

 

온 대변인의 발언은 캄푸치아의 시민단체 리까도(LICADHO)가 조사한 보고서에 대한 응답이며, 리까도의 보고서에 따르면 캄푸치아 내 벽돌공장에는 부채노예화와 아동노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함.

 

암쌈앗(Am Sam Ath) 리까도 운영이사는 부끄러운 노동관행을 즉시 중단시킬 것을 촉구하고 18세 미만의 어린이는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위험한 벽돌 공장에서 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함.

 

출처: 크메르 타임스

https://www.khmertimeskh.com/501395352/ministry-to-fine-shutter-businesses-employing-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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