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동훈이 이재명 구속 기각 이후에 주구장창 지 잘났다고 이재명 하나 구속 못시키고 온 검찰 동원해서 국력 소모한 거 애써 반박하고 그러는데
이번 선거에 대해 "윤석열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건 아니야" 라고 할 것 같으면 그러면 왜 이번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이리 높겠냐? 이런 추세는 이재명 구속보다는 윤석열 정권심판론이 더 우세하다고 보는 거임. 물론 민주당에게 미운놈 떡하나 더 주자는 심정으로 투표한 사람도 있었겠지. 근데 그 사람들이 윤석열 지지자냐 이거지.
이재명 구속 찬성 국민 = 윤석열 지지 국민이 아니라는 건
이미 여기 청꿈만 봐도 잘 알 수 있는 사실 아니냐?
국민들이 경제 살려내고 제발 일본 편 들지말고 사람답게 살게 해달라고 신음하고 있는데 윤석열은 그걸 모르고 한동훈 시켜서 이재명 탄압만 했음. 이재명은 내년이고 내후년이고 언제든 구속시키면 됨. 이재명은 죄를 지었고 사법부가 구속시키게 놔 두면 되는데 왜 자꾸 국력을 거기 쏟았느냐 이거지. 일단 문재인이 5년동안 망쳐놓은 나라부터 좀 회복을 시키고 좀 바르게 돌려놓고 이재명을 건드려야지 국민 생각은 전혀 안하고 이재명만 구속시키려니까 재보선 하나에서 심판 받는거임. 이재명 구속이 민생과 경제보다 우선시하는 사람이 많으면 국힘을 밀었겠지. 아니, 적어도 투표장에 안 나왔겠지.
이게 총선이었다고 생각을 해 봐라. 국힘? 100석도 못 가져가고 윤석열은 탄핵당하고 한동훈도 식물장관 되버리는 거야. 최악의 시나리오인거야. 이게 대선이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살아오신다고 해도 못 이길 선거지.
이런데도 윤석열과 그 친구들과 나물들 정신 안차리면 큰일난다. 이유가 뭐가 되었든 이재명 영수회담 받아봐라 어차피 같은 그 나물의 그 밥인데 왜 혼자서 독야청청한 척 하냐? 뭔 소리하는지나 들어보고 개소리다 싶으면 그 때 가서 안 받아도 되잖아? 이런 식으로 국정 운영하면 정치보복만 하다가 총선 지고 지선 지고 대선도 다시 짐.
글쓴이가 잊고 있는 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