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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기습에 300명 사망… 이스라엘, 무장세력 파괴 결정

뉴데일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사실상 전쟁에 돌입했다. 하마스 측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는 3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면서 이스라엘 당국은 즉각 보복에 나설 예정이다.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번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자가 300여명, 사상자는 1590명 가량이 발생했다.

저고도 방공망 아이언돔으로 미사일에 대한 경계를 해왔던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최대 명절인 '수코트'가 끝난 직후인 유대 안식일인 7일(현지시간) 오전 6시50분 경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

하마스 TV는 하마스 최고사령관이 공세 초기에 발표한 5000발에 더해 2000발의 로켓이 추가로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IDF)은 가자지구에서 이날 오전 최소 2500발의 로켓이 날아왔다고 설명했다. 지상에서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까지 함세해 이스라엘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펼쳤다.

군사·경제력을 바탕으로 하마스와의 충돌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여왔던 이스라엘은 이번 기습으로 충격에 빠졌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당국은 즉각 보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한다는 결정을 승인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0/08/20231008000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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