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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尹 대통령의 뉴욕 방문으로 부산 엑스포 지지세 확산"

뉴데일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점검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미국 뉴욕 방문이 "지지세 확산의 분수령이 됐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9일(현지시간) 파리에서 현지 특파원들과 조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의 엑스포 유치 노력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한국은 다른 나라들이 관심 갖는 젊은 세대의 교육과 기술 개발, 친환경, 지속가능한 성장을 다 겪은 나라"라면서 "우리가 가진 걸 공유하는, 연대의 엑스포로 만들겠다는 걸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자신도 각국 외교부 장관을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설득하고 있다면서 "부산은 반경 100㎞ 이내에 자동차, 기계, 항공우주, 조선 등 모든 산업 단지가 있고, 한·중·일의 중심이기도 하다. 부산 엑스포에 참여하는 나라들은 이런 경제권과 접목할 수 있어 그 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8~23일 4박6일간의 뉴욕 방문에서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정상외교에 노력을 기울였다.

윤 대통령은 당시 41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가지며 부산 엑스포 개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2030 엑스포 개최 도시는 오는 11월28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81개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된다. 우리나라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탈리아가 엑스포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9/30/202309300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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