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저 말이 맞긴 한데, 찢 그대가 할 소리는 아닌 듯 우리가 하고 싶은 말임

profile
정지혁 자유위원

IMG_2940.jpeg.jpg

 

대통령은 국민보다 더 을이다. 

 

 

단식 9일째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진행된 '제6차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 "국가권력은 국민에게 있는 것이고 그 권력을 행사하는 대리인들은 국민의 대리인, 위임받은 일시적인 권한 행사자들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의 위협이 서서히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국가 안보란 전쟁을 해서 대량 파괴와 살상을 겪은 후에 이기는 것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어야 하고 그 이상의 진정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것"이라며 "강 대 강 대결로 군비확장 경쟁을 하고 '우리가 이렇게 더 강력하니, 너 항복해라'라는 식으로는 평화를 유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이 나라의 존속을 원한다면 무력증강, 국제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고 신뢰를 쌓고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젊은 아들들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들이 요즘 입대 연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안 그래도 부족한 병력자원이 점점 더 줄어든다는 말도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왜 이렇게 국가 때문에 아니면 정권 때문에 불안해야 하나"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국민 삶을 개선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불안하고, 더 힘겹게 만든다면 그 정치, 있을 필요가 있겠나"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나에게 반대하는 자는 반국가세력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내가 국가라는 생각에서 나온 것 아니겠나"라며 "이거야말로 전체주의 아닌가"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71622?sid=100

댓글
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멸공통일
    2023.09.09

    조심하셈, 인민집중제나 인민적 통제에 따르지 않는 분들, 정신병동에 강제수용하는 법을 발의한 찢들임..ㅋㅋㅋ

  • 익명_64325227
    (240.25)
    2023.09.09

    영어단어 암기할 때 공무원이 civil servant 였던게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