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주누님 페이스북

음 동의하긴 어렵군. 난 성범죄 들먹이면서 칼런하는거 보고 아 모든게 정부공격을 위한 초점이 맞춰져 있구나라고 느꼈는데. 정부는 감독책임. 전북은 집행책임. 깔끔하게 져야함. 무슨 지역비하니 뭐니가 오히려 쉴드가 되고 있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다

엮이는 게 싫어서 방치한 정부도 잘못이지만 해처먹은 전라도가 역겨운 것도 팩트

30% 정신승리 떡밥만 던져주면 된다는 현 윤정부

중도가 보면 ㅂㅅ처럼 보이지

1차 책임은 전북에 있고 나머지는 정부책임이지

역시 소신있는 발언에 언제나 멋지십니다. 

그러나 이런 분을 멧돼지는 엄청 싫어합니다. 

예전에 민주당에 7선 의원을 지내신 닉네임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의원님이 계셨습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 앞에서도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말하고

거침없는 쓴소리를 하는 분이었습니다. 정치가 발전할려면

때로는 이런 쓴소리를 하는 분이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매일 듣기 좋은 꽃노래만 듣고 살 수 있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조순형 의원이 치타처럼 자신이 모시던

주군의 등짝에 칼을 꽂는 그런 비인간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백봉신사상을 한 번도 아닌 두 번을 수상할 정도라면 

이분의 정치활동이 어떠한지 아실 것입니다. 

우리의 이언주 전 의원도 뚜렷한 소신과 정치철학으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가시면 좋은 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