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군 지역들은 인근 시와 통합되는 운명을 맞을 것 같음

이분 말씀이 맞는 이유

지금 당장에 전라북도가 인구 150만명선이 무너졌다는 뉴스가 한참전에 나왔는데

호남에서 광주광역시 다음으로 큰 도시가 전주시인데 여기가 지금 인구 65만명도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인근지역인 완주군과 통합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전부터 이 이야기는 나왔긴 했지만,

아직도 진전이 없어요. (즉 말만 나오지 실제로 행정절차나 주민투표 등 이런게 아예 시작되질 못하고 있다는 점이죠)

그나마 제가 알기로 시-군 지역 통합에 성공한 사례가 가장 최근에 성사된게 2014년에 충청북도 청주시-청원군 통합 이후로는 없는걸로 압니다.

대구옆에 칠곡군이라고 있는데 반년동안 인구 천명 빠짐. 총인구 11만이니까 1%정도 빠르지

군입장에서는 그래도 광역시에 편입되는 게 선출직 군수를 유지할 수 있어서 일반시에 편입은 거부할 듯. 함평군도 광주에 편입하려하는 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