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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 대표 측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아직 구체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검찰과 이 대표 측은 오는 17일로 조사 일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현동 사건은 시행사 아시아디벨로퍼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건립할 때 성남시가 특혜를 줬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당초 성남시는 자연녹지였던 해당 부지에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일반주거지로 2단계 상향해 달라는 아시아디벨로퍼의 요청을 두 차례 거절했다.
그러나 아시아디벨로퍼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인섭 전 아시아디벨로퍼 대표를 영입한 이후 성남시는 2015년 9월 갑자기 자연녹지였던 사업 대상지 용도를 한꺼번에 4단계나 상향했다.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대표로부터 청탁받아 민간업자들에게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인허가를 해결 해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에서 배제하는 데 관여한 혐의 등을 받는다.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는 김 전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백현동 개발사업 수익 200억원 중 절반을 이 대표와 정 전 실장 몫으로 알고 있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1월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 1월28일과 2월10일은 대장동·위례 특혜 의혹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바 있다.
법원은 이미 이 대표와 관련한 다수 사건을 심리 중이다. 오는 11일에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이 진행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8/10/2023081000034.html
제발 구속되라
우리나라 최고의 쓰레기 언론 뉴데일리는 아니지 ㅡㅡ;
얼마전에도 서이초 교사 자살사건때 가짜뉴스 퍼트리고
선생님이 우율증때문에 자살한거라는 물타기하더만
또 언론에서 찌라시 날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번 나오는 기사꺼리가 바뀌고 있는데?
이재명이 구속시킨다고 내년 총선에서 국짐이
압승할 것 같습니까?
그럴러면 문재앙부터 먼저 구속시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