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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장학금 논란 때문에 그런데...

국운은어디에

난 솔직히 정유라 입시비리 논란부터 잘못됐다고 본다.

 

학교가 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주는건

전적으로 학교의 재량이자 자율권이다.

왜 국가가 공정을 이야기하며 개입하려 하는가.

 

나 조국 가족 조리돌림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최순실 정유라에 대한 조리돌림도 과하다 생각한다.

 

정유라도 그렇고 조민도 그렇고 교육의 영역에

정치가 개입하는, 최악의 사례를 만들었다.

 

교육의 영역이야 말로 자유가 필요하고,

그 자유속에서 창의가. 나온다.

 

이 창의는 그저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의미가 아니라,

 

승마경기에서 고정관념을 벗어나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는 칭의,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고정관념을 벗어나

병의 근본원인을 인식하는 창의,

 

이런게 창의라는 거다.

 

지금 정치인들은 좌우 막론하고 너무

나쁜 선례를 만들었다.

 

정치인들은 창의성있는 인재를 키워야한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교육현장에서 창의를 죽이고

있다.

 

아인수타인은 권위주의적인 김나지움(독일 고등학교)

의 교육방식을 못견디고 자퇴후 혼자공부하다가

취리히 공대 재수해서 입학, 졸업후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고

 

애플은 IBM l이 만들어놓은 질서를 인정하지 않고

나무박스와 조그만 PCB판을 이용해 개인용컴퓨터를

만들어 세상을 바꿨다.

 

정치인들은 교육현장에 자신들이 개입하는게 얼마나  비효율적아고 자신의 권위만을 생각하는 태도라는걸

알아야 한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판단과

처리가 이 나라를 창의라고는 없는, 굳은 나라로

만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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