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정유라 입시비리 논란부터 잘못됐다고 본다.
학교가 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주는건
전적으로 학교의 재량이자 자율권이다.
왜 국가가 공정을 이야기하며 개입하려 하는가.
나 조국 가족 조리돌림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최순실 정유라에 대한 조리돌림도 과하다 생각한다.
정유라도 그렇고 조민도 그렇고 교육의 영역에
정치가 개입하는, 최악의 사례를 만들었다.
교육의 영역이야 말로 자유가 필요하고,
그 자유속에서 창의가. 나온다.
이 창의는 그저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의미가 아니라,
승마경기에서 고정관념을 벗어나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는 칭의,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고정관념을 벗어나
병의 근본원인을 인식하는 창의,
이런게 창의라는 거다.
지금 정치인들은 좌우 막론하고 너무
나쁜 선례를 만들었다.
정치인들은 창의성있는 인재를 키워야한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교육현장에서 창의를 죽이고
있다.
아인수타인은 권위주의적인 김나지움(독일 고등학교)
의 교육방식을 못견디고 자퇴후 혼자공부하다가
취리히 공대 재수해서 입학, 졸업후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고
애플은 IBM l이 만들어놓은 질서를 인정하지 않고
나무박스와 조그만 PCB판을 이용해 개인용컴퓨터를
만들어 세상을 바꿨다.
정치인들은 교육현장에 자신들이 개입하는게 얼마나 비효율적아고 자신의 권위만을 생각하는 태도라는걸
알아야 한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판단과
처리가 이 나라를 창의라고는 없는, 굳은 나라로
만든거다.
조국딸은 억울할만하지 아빠 털려다 나오는게 하나도 없으니까
가족탈탈 털었는데 또 나오는게 하나없어서 표창장 위조를 했다라는
어처구니없는 죄목으로 4년을 떄려버렸으니까
개인적으로 고려대 다니는 학생이 지방대 표창장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조국 마누라 컴퓨터인지 뭐인지에서 이게 나왔다고
엮어서 처 넣긴했는데 이 기준대로라면 쥴리 이 씹년은 최소 무기징역에
처하고 잔고증명서 350억 있다고 위조한 윤석열 장모 최은순은 최소
사형에 처해야 하는거 아니냐 ㅋㅋ
그런뜻이 아님. 그럼 정유라도 억울하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라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는데 국정농단 사건에 휘말렸으니.
정유라는 금메달리스트라서 논란 자체가 억지였어, 조민과는 다름. 체육특기자 입학 전형 다 있었고 김연아도 수능이 아니라 특기자 전형으로 고려대 간 것이고.
난 동의못함. 그럼 체대, 체육교육과는 해생 선발에 대한 자율권이 있고 의대는 없다? 그것도 학생 선발의 자율권을 제멋대로 해석한 것 밖에 안됨.
정유라건은 삼성에서 댓가성으로 말을 사준게 문제가 있었던것 같은데
핵심은 이 모든게 바꾸네대통령 탄핵시키려고 여기저기 막 끌어다가 죄를
붙인 측면이 있는 것 같음..
조국수사도 이와 비슷한데 탈탈 털어서 나오는게 없으니까 표창장 위조했다라고
검찰이 증거조작해서 어거지로 엮었다고 봄..
그러니까. 결국 박근혜를 탄핵시키기 위해 검사한테 힘을 몰아준게 문재인이고 국민의힘은 그 히이쎈 검사를. 정권획득을 위해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오늘날의 검찰공화국, 아니 공화국이란 말도 안어울림. 검찰의나라를 만들게 된거지.
불곰이 곰탕 쳐먹다 급체해서 우루사 원샷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