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대에서 손톱 물어 뜯고 뱉는 거니? ?

신분 상승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닙니다.

흰 강아지 굴뚝 속에 한 달을 넣어 놓는다고 해서 그 강아지가 결코 한 달 뒤에

검은 강아지가 안 되는 것 처럼 아무리 몸부림을 쳐봐도 이제까지 살아왔던

루틴이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 중에 저런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손톱을 물어 뜯는 것은 정서 불안이 최대의 원인입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갑자기 신분 상승을 해서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오기는 했는데

다른 외국 정상 부인들이 혹시나 말이라도 걸어오면 어쩌나 불안스러운거죠.

퍼스트 레이디라고 하면 외국에 나가서 최소한 인사말 정도는 무난하게 할 정도의

스킬은 갖추고 있어야 되는 것인데 그게 안 되니까 불안할 수 밖에 없죠.

동영상에서 팔짱 낀 모습을 보면 심리 상태가 읽혀집니다.

가슴 아래 즉 명치 부분쯤에서 팔짱을 끼고 있습니다.

저 모습은 무의식중에 자신을 지키려는 몸짓입니다.

또는 자신을 진정시키려 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 속에 든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앞에서 하는 말은 전혀 이해가 안 되고

그러니까 졸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것입니다. ㅉㅉㅉ

천박해

손톱 물어뜯고 부스러기 털고

팔짱끼고 다리 꼬우고

어휴 천박해

뭘 해도 천박해 보이고 싼티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