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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좋다 가짜보수 술석열, 명품쇼핑 카르텔 때문에 떨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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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혁 자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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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만에 4%포인트나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윤 대통령이 유럽 순방에 이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하는 등 광폭 외교 행보를 폈으나 김건희 여사에 대한 양평 고속도로 노선 특혜 논란과 순방 중 명품매장 방문 등이 논란이 되면서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이날 공개한 7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조사 17∼19일,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4%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7월 1주차와 비교하면 긍정은 4%포인트 하락하고, 부정은 3%포인트 증가했다. 변동폭은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만 긍정평가(49%)가 부정평가(39%)가 높게 나왔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부정평가가 더 많았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결단력이 있음 17%, 일관성이 있고 신뢰가 감 7%, 공정하고 정의로움 5%, 잘하는 부분 없음 48%, 부정평가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임 18%,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 17%,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함 11%, 잘못하는 부분 없음 17%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3%, 정의당 5%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4%포인트, 민주당은 5%포인트 하락했다.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은 정부여당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42%, 정부여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43%로 팽팽했다. 7월 1주차 조사 대비 '정부여당 지원'이 4%포인트 떨어졌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태도, 양평 고속도로 논란이 진화되기 전 불거진 김 여사의 순방 중 쇼핑 의혹, 대규모 집중호우 피해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가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결정한 것에는 옳다는 의견이 25%에 불과했고, 어떤 노선이든 추진하는 것이 옳다는 반대 의견이 55%로 과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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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14821?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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