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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에서 리더가 해야할 일

자유보수주의

구체적인 지시를 해야한다.

 

부하들도 리더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지만,

리더도 여러상황을 고려해 가장 합리적이고 구체적 지시를 해야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권위주의에 찌든 리더들이 두루뭉실하게 지시하고(최선을 다해 구조해라, 적을 막아라 등 마치 현장은 하찮은 아랫것들이 하고 리더는 뒤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지시하는)  심지어 결정을 안내리고 부하들에게 다 떠넘기려 하지.

 

이건 야당이 여당이 된다고 바뀌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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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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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이 없습니다.
  • 자유보수주의
    2023.07.16

    한국 리더들은 그저 부하들이 자기말에 비판의식 없이 복종하기만을 바란다.

     

    저 장면처럼 지시를 내려달라고 하면 한국에선 니가 뭔데 감히라는 반응이 나온다.

  • 익명_09865310
    (222.232)
    2023.07.16

    ㄹㅇ

    감독이 전략 없이 벤치에서 화이팅만 외치는 꼴.

     

  • 익명_12548837
    2023.07.16

    직장생활에서도

    밑에서부터 올라간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수랑 바로 꽂아진 사수 진짜진짜 큰차이가 있음~

  • 익명_12548837
    자유보수주의
    2023.07.16
    @익명_12548837 님에게 보내는 답글

    때론 낙하산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줄때가 있지.

     

    그런데 그런 경우는 보통 귄위의식을 버리고 다양한 조언과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음.

  • 자유보수주의
    익명_12548837
    2023.07.16
    @자유보수주의 님에게 보내는 답글

    내가 본 낙하산들은 다양한 의견을 듣는게 아니라 지한테 손바닥 잘 비비는 인간들 의견을 잘 참고하더라.

    그래서 나는 본인들이 스스로 겪은 경험들을 중요시함~

  • INDEX
    2023.07.16

    소대장이 해야할일 중대장이 해야할일 대대장이 해야할일은 다름

  • INDEX
    자유보수주의
    2023.07.16
    @INDEX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게 봉건주의의 잔재임. 일본은 자기 위치에 따라 해야할일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병사들의 질서, 간부들의 질서가 달랐고, 결과적으로 병사들이 개판되는것을 막지를 못했음.

     

    간부들이 지시하는건 오직 뒤에서 돌격하라 뿐이었고, 고참병들은 신입병들을 패면서 돌격하게 만들어 시상률 7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만들어냄. 그 정도면 서구기준에서는 부대로써의 기능이 사라진것임. 미군은 고참한테 쳐맞는게 두려워 닥돌하는 일본군을 멀리서 기관총으로 전멸시킴.

     

    아랫것들의 희생이 승리의 원동력이라는 이 병신같은 사상은 러일전쟁에서 50% 가 넘는 사상률을 기록했지만 전술적 승리를 얻어낸 결과임. 근데 사람들이 간과한건 러일전쟁이 일본군 사상자가 더많은 기이한 전쟁이었다는걸 모르고있음.

  • 자유보수주의
    INDEX
    2023.07.16
    @자유보수주의 님에게 보내는 답글

    지랄하고 있네 자기자리에서 자기역할 하는거에 봉건시대 드립치고 자빠짐

  • INDEX
    자유보수주의
    2023.07.16
    @INDEX 님에게 보내는 답글

    '국화'는 일본식 정원으로 나타나는 일본인만의 특유한 특성을 나타낸다. 일본인들은 소나무를 분재하듯이 인위적으로 정원에 있는 식물을 '알맞는 위치에' 정확히 두어 꾸미는 것을 선호한다. 국화도 마찬가지로 한잎 한잎 정돈하고 철사로 고정하여 올바른 위치에 고정시킨다. 이와 같이 일본인들은 일본인 특유의 틀에 박힌 사회적 질서('온','기리','하치') 속에서 행동양식을 정해왔다.

    ᆢᆢᆢ

    동양인들은 '의리'를 쉽게 이해하지만 서양인들은 의, 충 같은 것들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서양인들은 일본인이 전쟁을 일으킨 것은 일본 사회가 가진 종적 관계를 세계에도 적용시키기 위해, 즉 세계를 상하 질서의 관계로 재편시키기 위해서라고 보았다. 서양 사람들은 동양의 상하 질서, 종회 구조를 잘 이해 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반대로 서양의 평등 사상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서양사람들에게는 형제라는 개념이 없고 우리 역시 서양의 평등 개념이 없다. 서양인들은 일본을 맏형으로 하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동생으로 한다는 대동아공영권이라는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ᆢᆢᆢ

    일본인은 과거의 체험을 통해 정치 형태를 만들어냈고, 그들의 윤리체계와 예절 속에 격식화되어 있는 낡은 복종의 관습에 의존하고 있다. 국가는 '각하'들이 '알맞은 위치'에서 직분을 다하면 반드시 그의 특권을 존중해 준다. 그것은 해당 정책이 인정을 받는다는 것 이 아니라, 일본에서는 특권의 경계선을 넘는 것 자체가 괘씸한 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 극화와 칼, (1943, 루스 베네딕트 저)

  • 자유보수주의
    켈켈켈
    @자유보수주의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일본식 정치체제가 아시아에 맞을 수도 있음

     

  • 켈켈켈
    자유보수주의
    2023.07.16
    @켈켈켈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 말은 미국식 민주주의는 한국의 문화에 안맞는 옷일수도 있다는 말임.

  • 자유보수주의
    INDEX
    2023.07.16
    @자유보수주의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안맞고 맞고가 무슨상관?사원은 사원과 경쟁해서 조장이 되고 조장은 조장과 경쟁해서 반장이 되고 반장은 반장과 경쟁해서 소장이 되고 소장은 소장과 경쟁해서 이사가 되고 이사는 이사와 경쟁하고 타사와 경쟁하게됨. 이 이상을 하게되면 일반적으로 월권이 되고 온갖 후폭풍을 쳐맞지만 그걸 인정못하고 지좆대로 몸놀리는건 니자유.

    하지만 직급에 맞지 않는 책임은니가 질 능력도 없고 부정당하게 되는건 당연한거.

    니깟거 감성에 맞춰줄만큼 사회는 상냥하지 않다

  • INDEX
    자유보수주의
    2023.07.16
    @INDEX 님에게 보내는 답글

    너 현장직임? 현장직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조장, 반장, 소장 같은 단어를 써서 물어보는 거임.

  • 자유보수주의
    INDEX
    2023.07.16
    @자유보수주의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게 중요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