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언하건데 성소수자중에서 문란하고 또 사회에 악을 끼치는 사람들은 2~3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퀴어축제에 가서 무지성 발언 하고 나체로 까고 하는 사람은 그보다 비율이 더 적을 겁니다.
일단 남성 동성애는 개신교가 이상한 말을 퍼트려서 콘돔도 안 끼고 뭘 하니 마니 이러는데 비선호라고 해서 ㅅㅅ자체를 선호하지 않는 비중도 꽤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 성정체성 자체가 빨갱이들 논리가 어쩌고 그러시는데 동성애를 많이 합법화한 여러 선진국들이 공산국가라는 논리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저는 이리 생각합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도랑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듯이 덜 문란하고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단순히 만나는 연인이나 상대가 이성에서 동성이라는 것 하나만 다르고 지극히 평범한 성소수자들이 대다수인데 그 성소수자 내에서 안좋은 인식을 주는 소수의 비율에 속하는 사람들이 너무 설치고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게 활동하고 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바라는 것은 성소수자들이 마냥 혐오스러운 짓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그것이 일부에 지나지 않음을 여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 입니다. 저는 성소수자이지만 보수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다수가 좌파를 지지하지만 여러사람을 만나보면 보수주의자에다가 강성노조를 혐오하고 진보주의적인 사상들을 싫어하면서 저처럼 홍준표 시장님을 지지하면서 홍 시장님이 표방하시는 패밀리즘, 휴머니즘을 좋아하고 페미니즘을 혐오하는 그런 성소수자들도 꽤 만났습니다.
이 점만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성소수자들 중에 문란하고 선 넘는 사람들에 대한 혐오는 수용합니다. 다만 정말 그렇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울러 제가 성소수자를 대표할 수는 없지만 홍 시장님께 장문의 글을 보내 불쾌하게 만든 성소수자, 그리고 각종 퀴어축제에서 선 넘는 행동들로 국민과 시민들께 해를 끼친 성소수자들을 대신해 사과드립니다.
성소수자에대해 천륜을 거스르는 것이라 인식하고 있는 홍시자에게 청무홍답을 통해 직접 말해보세요
오해 하고 말고가 어디있남?
관심 없당께
근데 왜 저 ㅈㄹ 하는걸 보여주려 하는지 이해불가!!
ㅋㅋ 그 공산당 선동글은 봄. 공산주의가 창설하고 주도하는게 성소수자라던 그의견. 분명 그건 존나 근거도 없는 소리라고 보는 입장이긴 한데 그렇다고해서 이런 시위가 좌파에 힘을 실어주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을거라는 근거도 없음. 실제로 이용함. 단언해줌. 아무튼 성소수자라는게 선동없이도 실재한다는건 인정함.
그런데 나는 성소수자라는 단어자체도 별로 긍정적으로 바라볼수가없다. 게이 레즈 바이 이런 단어가 스스로 부끄럽거나 두려우면 안해야한다고 본다. 권리는 책임을 온전히 지는자의 것이라고 봄. 자기가 하는 일에서 회피하면 안된다.
우리는 보통 뭉둥그려서 다 퀴어라고 불러요 성소수자라고 스스로 칭하는 비율은 극히 일부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