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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궈위(韓國瑜) 가오슝시장 주민소환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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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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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진할수록 파면 찬성이 높게 나온 지역

 

한궈위는 2018년 지선에서 국민당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민진당의 텃밭인 가오슝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시장으로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시민들의 기대를 져버리고 시정을 개판으로 운영한 주제에 2020년 대선에 나가는 짓을 하는 바람에 시민들의 원성이 높아졌고,

결국 홍콩 민주화 운동의 여파로 차이잉원한테 발린 뒤, 시민들한테 주민소환당함.

 

파면 찬성표가 반대보다 많으면서 총유권자수의 25%인 574,996표보다 많아야 하는 게 파면 조건인데

939,090표, 득표율 97.40%이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면당함.

이로써 한궈위는 대만 역사상 최초로 주민소환으로 파면당한 시장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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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궈위의 파면에 환호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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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8월 15일에 열린 보궐선거에서는 한궈위에 밀려 낙선했던 민주진보당 천치마이가 70.03%이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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