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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7일 또 '셀프 출석' 예고… "조사 불발 시 1인 시위"

뉴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또다시 자진 출두한다. 다만 검찰 측은 조사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송 전 대표 측 선종문 변호사는 6일 언론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내일 오전 9시30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두해 면담을 시도하고, 만일 불발되면 즉석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일 자진 출석 조사를 시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지난 3일에도 송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파리에서 귀국한 지 한 달 반이 돼 가는데도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항의한 바 있다.

'조사 계획이 없다'는 검찰의 입장에 따라 송 전 대표의 자진 출석 조사는 이번에도 무산될 전망이다. 검찰은 윤관석, 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신병을 확보한 후 추가 수사를 거친 뒤 최종 송 전 대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지난달 24일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영장을 접수한 서울중앙지법은 이튿날 검찰에 체포동의요구서를 보냈다. 이들의 체포동의안 표결은 오는 12일 국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6/06/20230606000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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