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갤럽 차기 대권 여조 + 리서치뷰 상세 내용

22.6월 부터 1년간의 조사에서 가장 큰 변화는 국힘 지지층이 오세훈→한동훈으로 이동 함

정치적으로 별 이벤트가 없으니 선거 같은

1년 차인데 정권견제 여론이 높으니...ㅠ

안철수 신드롬이면 2011년(서울 재보궐선거 박원순 후보 지지)인가요? 아니면 대선 도전 선언한 2012년인가요?

무릎팍도사 출연으로 정치 간 볼 때부터

박원숭에게 서울시장 양보할 때 까지죠.

그때는 정말 사람들이 선동되서 당장 대통령 선거가 있었으면 당선도 됐을 걸요?

여야 영호남 할 것 없이 안철수 붐이 불었으니까요.

뭐 호남에서는 2017년 대선 때도 문재앙60% 다음으로는 20%넘게 지지 받았으니까  호남지지세는 인정해야겠지요.

북한 공산당마냥 민주당후보라면 90%넘는 곳인데 문재앙표 20%넘게 뺏어 온건 대단히 고무적이죠.

대선당선까지는 아님 그런데 그때 양보안하고 서울시장 했으면 문재인 대신에 안철수가 대통령했을수도 있긴함 ㅋ

그래서 서울시장 양보할 때 까지라고 썼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민주당에게 묻지마 투표를 하지 않아요. 그 당시 국민의당(바른정당과 합치기 전)은 호남에서 올킬(광주 + 전남 +전북을 합친 28석 중 23석 차지)을 달성할 뻔했습니다.

19대(2017년)대선 초기만 해도 간과 재앙은 호남에서 박빙이었습니다. 그런데 간이 토론회에서 삽질한 덕분에 간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재앙을 많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때는 97% 95%가 넘었는데호남도 이제 마냥 민주당만 지지하는 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준표형이 달빛동맹으로 잘 결실을 맺어서

호남에서 지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호남의 2030불만들이 터져 나온 것입니다.

결정타는 복합쇼핑몰 공약입니다.

민주당에서는 복합쇼핑몰을 5.18정신에 어울리지 않는 정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제가 사는 광주 2030들에겐 민주당의 헛소리로 인식하지만, 민주당에서는 광주 2030들을 사고를 이해 못했습니다.

복합쇼핑몰 말고,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2022년 1월), 학동 붕괴 참사(2021년 6월)에 대한 대응이 늦은 민주당에게 불만들이 많이 쌓인 상태였습니다. 

다시 보니 28%가 넘어 근 30%네요.

호남에서 이런 지지를 받는 안철수에게 예의 없이 구는 준석이가 더욱 더 바보같이 보이는군요.

그러니 서진정책해봐야 밑빠진 독에 물붓기였지.

준표형은 한동훈보다 안철수의 호남표를 가져 오는 게 더 급선무로 보입니다.

안철수나 유승민은 항상 준표형과 표가 겹쳐서 어떻게든 흡수해야 하는데.

간의 상황(2016년)과 마삼중(2022년)상황은 많이 달라요.

안철수 신드롬은 전국민적인거고 저거는 그냥 지지층 코어 한정이라 황교안이랑 비슷함

ㅇㅇ

근데 황교안 지지율보다는 너무 높지.

황교안 예전에 이낙연이랑 비슷했음 국힘 말고 전체 지지율 높았음 총선 전에

한동훈은 일단 뱃지부터 달고 검증된 다음에

그닥 들여다보면 말돌리기 이미지 챙기기 밖에 없음

이게 맞다.

ㅇㅇ

여조는 추세만 보면 되는데 이번에 찢 회동, 이슬람사원 문제로 틀딱들이 또 선동당해서

좀 신경이 쓰였지 ㅎㅎ

홍카의 콘크리트 지지는 견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