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도 원래는 경북고에 갈 수 있었으나,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야간고 다녀서 대학간 걸로 앎.
그래도 MB는 형 이상득이 서울대 경제학과를 입학해서 어느 정도 정보력이 있는 상태로 고려대 경영학과 준비함.
근데 홍카는 직물공장에서 일하는 누나 셋방에 살면서 장학금 주는 영남고등학교에서 수준 낮은 수업 때문에 따로 독학하면서 공부해서 육사 준비함.
그러다가 장물 취득 혐의로 아버지가 누명을 쓴 것을 보고 정의로운 검사가 되기 위해서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해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교에 입학하고 과외하면서 대학생활 끝냈음.
둘다 우열을 가리기 미안할 정도로 힘들게 공부했는데, 사람의 관점에 따라 나는 후자에 손들어줄 수 있을 거 같음.
제일 힘들게 공부한 건 노무현인데
노무현 그 새끼는 띵까띵까 놀아서 대학 못간거 가난해서 못간걸로 포장한거고
노무현 자서전 읽어봤음?
나는 놈현 나무위키만 봐서 제대로 평가는 못하겠고, MB랑 홍카는 자서전 읽어보면서 판단한 결과로 말하는 거임.
나무위키만 보고 결론 내린 건 놈현은 방황을 했다 뿐이지 공부를 힘들게 한 건 아닌 거 같음. 착실하게 고등학교, 대학교 다니면서 공부한 MB나 홍카가 더 열심히 공부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