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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미국 국빈 방문과 맞물려 4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9%p 상승한 34.5%로 집계됐다.
4월 첫째 주부터 하락세를 보인 지지도가 4주 만에 뒤집힌 것이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2.1%p 낮아진 62.6%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매우 잘함' 20.5%, '잘하는 편' 14.0%, '잘못하는 편' 7.7%, '매우 잘 못함' 55.0%, '잘 모름' 2.8%였다.
긍정 평가는 제주(27.4%p), 부산·울산·경남(5.6%p), 인천·경기(3.1%p), 대구·경북(2.0%p), 서울(1.3%p)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강원(12.8%p), 대전·세종·충청(0.6%p), 광주·전라(0.6%p)에서 올랐다.
아울러 긍정 평가는 40대(6.2%p), 50대(2.6%p), 60대(2.3%p), 20대(1.7%p), 진보층(3.4%p) 등에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지난주 대통령 평가는 100% 방미 활동 평가라 해도 무방하다"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은 윤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평가 근거로 등장했고, 지지율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미국 국빈 방문에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 되지 못하거나 하락 악재로 작용했더라면 순방 리스크라는 말이 나올법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지지율 상승은 순방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 해소와 함께 정상적인 선순환 과정을 만들었다는 부수적 효과도 획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2%, 더불어민주당 44.7%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0%p 떨어졌다. 2주 연속 하락이다. 이어 정의당 3.5%, '기타' 2.1%, '무당층' 14.4% 순이었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귀국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발언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전개를 반전시키지 못했고 김의겸 의원 '대변인' 역할은 논란만 키웠다"며 "'꼼수 탈당' 민형배 의원 복당도 민주당에는 호재로 평가하기 어려운 대목으로, 당분간 지지율은 '정체 및 하락' 쪽에 무게를 두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국민의힘에 대해선 "대통령 평가와 동조화는 보였지만 (상승) 크기는 약했다"며 "주 초반 꺼진 줄 알았던 '최고위 설화'가 태영호 위원의 '엄한 데 가지 않았다' 발언으로 재연돼 리스크 탈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2%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01/2023050100016.html
애쓴다.
올라서 34.5% ㅋㅋ
어이구 대단하슈~~
반등은 개뿔
아니다에 500원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이번 방미를 보고도 잘했다는거 보면.. 참.... 보수 지지자라는 인간들 중에서도 좌파들하고 다를게 없는 인간들이 너무나 많은듯..
정당지지율이 올라야지 대통령 지지율은 누구나 의미없음
쥐꼬리만큼 올랐네 방미 컨벤션 받고도 이정도면 다음주부터는 더 하락하겠네
18... 지지율 ㅊ올랐노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