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내용이지만, 국힘당이 망해야 보수재건이 된다는 것도...

여소 야대를 만들어버리면 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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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실은 국회에 좀 많은 정당들이 들어와야 하는데 우리는 다당제인데 양당제같은 분위기임

아 보수는 망하면 안되지요. 기득권 구태 세력이 망하는 것이죠.

보수가 대선에서 패배해도 안되지요.. 보수는 승리하되, 그 이후 개혁을 노려야지요. 우리가 잘하는 여론전과 언론제보, 당원모집을 통해서요

윤석열이 보수 이미지 완전히 망가뜨려 놓을까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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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저랑 생각이 다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반드시 보수가 이겨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이번에 보수가 지고 이준석이 나가리 된다? 그러면 우리에게 다시는 못 올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봅니다. 이준석이 미쳤다고 윤짜장을 돕겠습니까? 그가 이겨야 자기가 원하는 공천개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만약 보수가 지면... 진짜 그 때는 나라도 망하고, 보수당은 더 기득권과 구태로 가득차게 될 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그나마 몇%의 개혁이라도 하려면 적어도 보수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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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바보가 아닙니다. 그런 것을 대비한 비단 주머니 하나 안 만들어 놨을리가 없습니다. 이번에 윤석열 되는 것 보면서 본인도 느꼈겠지요.. 아 생각보다 저항이 거세구나. 그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그는 지금도 닥터스트레인지 마냥 가장 최고의 미래를 가져오기 위해서 끊임없이 뭔가 꾸미고 있을겁니다. 이제 곧 금방 3월입니다. 기다려보시지요.

그것도 있고, 제2의 바른정당이 될까봐 하는 염려도 있네요..ㅎㅎ

솔직히 저는 당을 가지고 새로 나가는 건 최악의 수라고 봅니다. 새보수 때도 그랬고요. 이미 한 번 실패한 길을 또 다시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결국 우리는 외부로부터의 개혁이 아닌 내부로부터의 개혁을 우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반드시 젊고 개혁적인 당원들을 많이 모아서 안에서부터 세를 불려야 합니다.

그래야 되는데 저 더러운 것들이 권력을 다 잡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보십쇼. 보수가 이기면 이준석은 공천개혁을 놓고 개같이 싸울겁니다. 그 때는 진짜 둘 중 하나겠지요. 그 때 이준석을 지켜야 합니다. 젊은 당원들이 함께 당사에 쳐들어가서라도 이준석을 보호하고 보수 개혁을 이루어야 합니다.

윤석열이 된다라 별로 반갑지 않은 선택이네요 ㅠㅠ

맞습니다 ㅠㅠ 그건 맞습니다. 그건 정말루...맞아요. 심정적으로 거의 동의가 되지 않는 부분 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