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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선이 5월 14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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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도위원회 청꿈실세

 

현재 태국의 하원인 민의원은 이미 20일에 해산했다고 합니다.

 

차기 수상 후보로 제1야당인 프어타이당에서는 패통탄 친나왓(Paethongtarn Shinawatra), 여당인 국민국가권력당에서는 쁘라윗 웡수완(Prawit Wongsuwon) 현 부수상 등이 선출된 상태입니다.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현 수상 또한 국민국가권력당과는 다른 정당에서 후보로 선출되었지만 재임 말에 일어난 코로나19 사태를 미흡하게 대처한 탓인지 태국 국민들 사이에서의 지지는 낮은 편입니다.

 

한 편, 현 후보 중 제일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패통탄 후보는 탁신 친나왓(Thaksin Shinawatra) 전 수상의 딸이자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전 수상의 조카로, 패통탄 후보의 가족들인 두 전임 수상은 쁘라윳 수상과 쁘라윗 부수상이 군 장성 시절 참여한 군사정변에 의해 수상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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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정신

    근데.. 태국은 탁신세력 vs. 군부,국왕세력이 피터지게 싸우는 동네라서

    패통탄이 수상되면 또 군부 쿠데타 일어남..

  • 홍준표정신
    국가영도위원회
    @홍준표정신 님에게 보내는 답글

    당장 태국 국회만 봐도 군부가 원로원 의원 250명을 자기네들로 임명해서 프어타이당의 승리가 그리 쉽지 않을거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