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간첩단' 4명 구속기소…"北지령에 반정부 활동"(종합)

캄보디아 등서 공작원 접선해 공작금 수수…문화교류국 통제 받아
국정원, 6년간 내사 끝에 반국가행위 적발…"지령 이행 계속 확인"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창원 간첩단 사건' 연루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동남아 국가에서 북측 인사들과 접촉해 지령을 받고 활동한 혐의를 받는 경남진보연합 관계자가 31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23.1.3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과 관련해 이적단체 '자주통일 민중전위'(이하 자통) 관계자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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