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말 클르츠다로울루
앙카라 추북 지역에서 반대세력에 린치를 당해 온 얼굴에 멍이 든 채 였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당 관계자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일을 확대하지 말라”며 차분히 달랜 일화는 유명함
그외에도 흑해 지역 순방 도중 쿠르드노동자당의 무장 공격, 튀르키예 대의회에서 주먹 폭행, ‘정의를 위한 행진’ 도중 이슬람국가의 폭탄 공격 등을 당하는등 온갖 수모를 겪으면서도 어떤 순간에도 목소리를 높이거나 화를 낸 적이 없으며, 항상 평온하고 침착하다고 함
그래서 별명이 "튀르키예의 간디" 임
근데 이런 지나친 유약하고 결단력 없는 이미지가 오히려 국가지도자 되는데는 단점이 될 듯 일반적인 사람 성격이랑 국가 운영 실력은 완전 별개거든 국가간에서는 강한 외교도 필요한 법 이거든
저 양반이 지금 튀르키예 제1야당 공화인민당 대표라던데 케말 아타튀르크가 만든 그 당이 아직도 있었구만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의개발당이 보수면 저 당은 진보인가?
중도좌파 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