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6
대구 포항에서 경북까지 포함해서 국회의원 교체율 50%
선거 때마다 국회의원 교체율 35%
수도권은 교체하기 어렵다
수도권은 강남 서초 송파 그다음에 분당 절대적으로 우리가 유리한 지역 외에는
함부로 교체를 할 수가 없어요
수도권은 교체율이 떨어져요
그러니 영남의 교체율을 높여야지 35%를 맞춥니다
35% 교체를 해야지 국민들이 물갈이가 됐다
역대 선거 때마다 그렇다
그러니까 대구 경북은 평균 50%는 교체가 되는 거에요
기자: 시장님이 보시기에 국회의원 자격 없는 사람들이 물갈이 돼야 한다면 대구 경북에선 어느정도 돼야 바람직한가
홍준표: 그거 이야기 했다가 큰일 날라고
기자: ㅋㅋㅋㅋㅋ
홍준표: 그거는 선거를 많이 치뤄 보고 지휘해 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원칙이야
국회의원들이 나는 교체 안돼 천만에
공천 시기 들어가면 당대표도 함부로 못해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날라갈 때가 제일 무서운 거에요
보이는 손에 의해 날라갈 때는 별로 두렵지 않아요
근데 국회의원 공천할 때 보면 보이지 않는 손에 날라갈 때가
왜 날라가는지 자기도 모르고 날라갈 때가 제일 겁이 나는 거에요
며칠 전에 쓴 거 중에서 안철수의원 걱정을 좀 했는데
그 분당은 자기 집이 아니야 셋집이야 원주인이 김은혜야
김은혜가 내 집 내놔라하면 집 내줘야해
그러면 갈 때는 노원병뿐이야 이준석이하고 붙어야해
당대표 됐으면 그림이 달라지지만 당대표 안 된 순간 자기도 대상이야
전 당대표 해봐도 소용없어 지난 번에 내 보라고
기자: ㅋㅋㅋㅋㅋ
당대표 두번해도 황교안이 딱 들어와서 저거는 어떤 식으로 떨어뜨려야지 자기가 이 당을 독식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집요하게 나만 떨어뜨릴려고 하니까
내가 당대표 두번하고 대통령후보까지 했어도 공천 못 받는거봐 공천이 그만큼 무서운 거에요
지난 총선 밀양창녕에서 험지 가라고해서 문재인사저 있는 양산을에서 김두관하고 붙겠다고 양산을로 옮겼는데
첫째주 여론조사에서 김두관이 이기니까 공천줄듯 하다가 다음 주 홍준표가 10%이상 역전하니까 바로 다음 날 컷오프 ㅋㅋ(양산을 총선결과 김두관 당선)
대구 12개 선거구 중에 수성을만 현역이 없어
아무리 내가 국회의원 다시 들어가야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데리고 있던 국회의원하고 경쟁을 해선 곤란하다 나머지 지역은 데리고 있던 의원이 출마한다
수성을만 내가 데리고 있던 의원이 출마 안해 그래서 수성을로 갔지
당시 황대표는 홍준표 죽이기 총력전을 펼침
지도부는 약세, 경합지역 선거를 도와야 하는데 홍준표 잡으러 수성을에 집합
공천만 받으면 100% 당선되는 대구 미통당 의원들도 홍준표 잡는데 투입
거대 보수 유튜브들도 몰려와서 홍준표 경쟁자 도와주고 홍준표 비난함 ㅋㅋ
황교활도 은퇴시켜야지
황교안이 했던 만행이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