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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헤시아 정신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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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ducatedKid

파르헤시아 정신이란 직접민주주의 시대에 모두가 모여서 굉장히 필터없고 진실된 토론을 했는데 그 때 '진실을 모두 말한다'라는 정신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민주당을 지지한 진보대학생들은 말합니다. "국민의 짐엔 파르헤시아 정신이 없다" 라고 (물론 저들도 4.7재보궐 패배후 조국 깐 30대 의원 5명에 문자테러와 낙선운동을 했다 으휴.. 진적진 ㅋㅋ 내로남불 끝판왕) 

 

과연 저희 세대가 현재를 개혁하고 미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 가져야 할 파르헤시아 정신이란 무엇입니까?

 

(토론에 무슨 벌레녀석 하나 기어들어와서 글 쓸 소재 없어도 억지로 쥐어짜내는 중 너네도 토론 아무거나 뻘글은 아닌데 토론할만한 소재로 써봐)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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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니조아
    2021.11.27

    제가 광우뻥을 다시 곱씹으며 느낀게 있습니다.

    행정학 교양에서 광우뻥은 국가와 시민사회 소통의 실패라고 교수님이 가르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광우뻥 사태는 소통의 장 자체를 왜곡시켜서 한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판이 깔린 상태에서 진정한 소통과 토론이 불가능했던 상황이라 봅니다. 광우병 소고기를 먹고 피를 쏟으며 사람이 죽는 만화를 스스로 중립이라고 주장하는 만화가가 그렸고 연예인은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고 하고 좌파들은 선동의 여세를 몰아 이명박 정부의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정부가 처음에 소통하지 않으려 했던 건 잘못이지만 추후에 소통하고 토론하러 나왔을 때 이미 토론의 장은 완전히 더럽혀지고 왜곡되어 있었죠.

     

    이때 이후로 저는 소통과 토론이라는 단어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고 중립적으로 봅니다. 토론은 이념의 장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중립적인 토론의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전교조를 이용한 교육이나, 틀튜브 등을 이용해 진영원리로 소통과 토론의 장을 왜곡함 없이 철저히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여기에는 도덕적 행동으로 인한 개인의 만족감 등도 포함됩니다) 탈정치화된 이기적 개인들이 이념에 상관없이 공동체의 이익을 극대화하든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든 이기적 목적을 위해 합리적으로 토론하는 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왜곡된 환경에서의 토론은 철저히 무의미합니다

     

  • UneducatedKid
    작성자
    2021.11.27

    지금 사회에서 필요한 합리적 토론은 결국 완전히 공정한 위치에서 하면 왜곡되는게 당연하니 그런 '억지로 완전히 공정한 토론' 은 지향해야 한단 것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