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시 보조금 횡령 등으로 두 차례 구속 전력
노조원들 "A후보, 현 정권에 당당히 맞서기 힘들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3.2.28/뉴스1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제28대 의장을 뽑는 선거가 오는 9일 치러지는 가운데 한 후보자의 자질을 두고 내부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사기, 시 보조금 횡령 등으로 두 차례 구속됐던 전직 의장 A씨가 후보로 나섰는데 이를 두고 일부 단위노조 지역위원장들은 "한국노총이 현재까지 진행해왔던 모든 정책과 업적들이 오염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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