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자 국민당 쉬슈화(許淑華)가 작년 지방선거에서 난터우현장에 당선되면서 의원직을 사퇴함(대만은 의원직 사퇴 안해도 지방선거 후보가 될 수 있음)
민진당에서는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차이페이후이(蔡培慧)가 출마했고
국민당에서는 전임 현장인 린밍전(林明溱)이 출마함.
참고로 린밍전은 현장 시절 아들을 특별보좌관으로 채용하고, 아들한테 2600만 NTD(한화 약 10억 7천만원) 짜리 호화 단독주택을,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선물해줘서 논란이 됨.
선거운동 과정에는 인사해주는 민진당 선거운동원한테 엄지손가락을 거꾸로 들어올려서(👎) 욕을 엄청 먹었음.
투표 종료 및 개표는 현지 시간 4시, 한국 시간으로는 5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