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립고등학생(자료화면 보니 민사고인듯)인 정순신 아들은 2017년부터 어떤 학생을 1년 동안 괴롭힘.
정순신 아들이 피해자한테 "제주도 돼지 새끼" "좌파 빨갱이" "더러우니까 꺼져라"라고 폭언했다고 함.
게다가 친구들에 당시 고위 검사였던 정순신에 대해서 "아빠는 아는 사람 많다!" "판사랑 친하면 승소할 수 있다!"라고 자랑했다고 함.
피해자는 공황장애 증세 끝에 자살시도까지 했고, 결국 2018년 정순신 아들을 전학시키기로 함.
그런데 정순신은 뻔뻔하게도 이걸 받아들이지 않음.
오히려 자기는 아들의 법정대리인을 맡고, 자기 사법연수원 동기는 소송대리인을 맡아 전학 취소 소송을 걸었음.
대법원까지 끌었지만 당연히 모두 기각됨.
결국 정순신 아들은 전학갔지만 명문대에 진학했음.
정작 피해자는 고통으로 인해 학업을 못 이어감.
이거 악질 중에서도 개악질인데
완전 더 글로리 실사판 아님?
진짜 왜이리 뻔뻔한 사람들이 이세상에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