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선배의 아버지 되시는 분이라 잘 알고 지내는 분이 있어요. 성격도 젠틀하시고 잘 대해주셔서 사람 자체는 좋아요. 근데 최근에 이분과 페북 친구 맺고 인스타 친구도 맺어서 이분의 sns를 보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조국이 완전한 무죄이자 순결무구한 성인이라고 주장하고 조국 조민 부녀를 응원하고 조민 인스타 계정도 팔로잉하는 강성 '대깨조'셨어요.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자 고등학교 선배의 아버지를 정치 성향이 정반대라는 이유로 손절을 해야 할까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르는 게 인생이긴 하지만 참 난감해요. 우리 홍카단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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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는 행복하다
정치는 인생사에서 그저 그렇게 흘러가는
거지
사람을 사람으로 대해라 진영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어떻게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려누
눈을 떠서 시작되는일상 그속에서 사람들과
어우루져 사는
거지
너의 시각이 이미 진영 의 논리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거지
마음속 진영의 논리를 버려라
국민은 투표함에 종이한장 넣을때 힘이 발생하는
거지
그전까지 우리는 그저 그렇게 어우러져사는
국민인
거지
그렇기에 국민이 행복한거란다
정치는 투표로 승부를 하는거지
국민은 그저 바라보면 되는거지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표심을 잡아보게
삶의 무게 가 다른거지
너의 의식속에서 신속히 헤어나오길
바랄뿐이지
선거때 국민의 발바닥 인생인 거지들에게
표나 하나 주면되지
그게 국민의 힘인거지
세상속에서 인간관계를 모두 정치와 진영논리로
만 본다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지 ㅎㅎ
찬물로 세수나 하고 정신 똑바로 차려라
그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인거지
정치얘기만 안하면 됨
근데 고등학교 선배의 아버지면 먼 사이 아닌가?
아 제가 고등학교 때 인턴십 활동 때문에 저의 미래에 원하는 직업의 현장을 찾아갈 일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컨택해서 알게 된 사람이었어요. 근데 알고 보니 우연히도 선배의 아버지셨어요. 참 기막힌 우연이였죠. 그래서 그뒤로도 이래저래 직업인으로서 지인으로서 알고 지냈죠.
그러면 가까운 사이네 그럼 정치얘기만 하지말고 한귀로 흘려.
정치이야기만 안해도 됨ㅋㅋ
그쪽에서 정치이야기를 하고 그러는것도 어니고
Sns에 매일 보수당을 악의 축으로 매도하고 보수 언론을 3류 찌라시라면서 강성 좌파 글을 매일 올리셔서...ㅋㅋㅋㅋㅋ
거지는 행복하다
정치는 인생사에서 그저 그렇게 흘러가는
거지
사람을 사람으로 대해라 진영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어떻게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려누
눈을 떠서 시작되는일상 그속에서 사람들과
어우루져 사는
거지
너의 시각이 이미 진영 의 논리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거지
마음속 진영의 논리를 버려라
국민은 투표함에 종이한장 넣을때 힘이 발생하는
거지
그전까지 우리는 그저 그렇게 어우러져사는
국민인
거지
그렇기에 국민이 행복한거란다
정치는 투표로 승부를 하는거지
국민은 그저 바라보면 되는거지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표심을 잡아보게
삶의 무게 가 다른거지
너의 의식속에서 신속히 헤어나오길
바랄뿐이지
선거때 국민의 발바닥 인생인 거지들에게
표나 하나 주면되지
그게 국민의 힘인거지
세상속에서 인간관계를 모두 정치와 진영논리로
만 본다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지 ㅎㅎ
찬물로 세수나 하고 정신 똑바로 차려라
그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인거지
깨달음을 주는 시입니다ㄷㄷ
성향이 아니라 성품이 문제이지요
정치 성향을 선입견으로 갖지 않고 좋은 분으로 잘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