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41.1%→ 41.2%→ 40.0%→ 40.9%… 尹 지지율 4주 연속 '40%대' 안착

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반등하며 4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5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9%p 오른 40.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3%p 내린 55.9%였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2월3주차 조사에서 41.1%를 기록하며 24주 만에 40% 선을 회복했다. 이후 41.2%→40.0%→40.9% 등 4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라에서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0%에 육박했다.

윤 대통령은 40%선을 회복한 12월3주차 조사에서 광주·전라에서 18.4%를 기록한 뒤 18.9%→21.9%→27.5% 등 매주 상승세를 보였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4.9%p↑), 서울(4.7%p↑), 20대(4.8%p↑), 40대(3.2%p↑), 정의당 지지층(7.0%p↑), 학생(9.8%p↑), 농림어업(4.7%↑) 등에서도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대전·세종·충청(5.8%p↑), 60대(2.1%p↑), 무당층(4.3%p↑), 무직·은퇴·기타(4.4%p↑) 등에서 올랐다.

리얼미터 측은 "이번주 지표는 집권 2년 차 들어가는 해 첫 주간 조사 성적표이자 설 민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연초 기대감과 '3대 개혁' 강조, 중대선거구 제안 등으로 지난 주간 조사 대비 갭 상승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다음주까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논란이 이어질 전망 속에 대통령 국정평가 흐름에는 악재로 작용할 개연성 높다"고 내다봤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6p 하락한 43.9%, 국민의힘은 1.2%p 오른 40.4%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1.1%p 떨어진 2.7%, 무당층은 1.4%p 오른 11.3%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1/09/2023010900111.html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