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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기자회 "윤 대통령 행보 우려…MBC 차별 조치 철회 촉구"(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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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국경없는기자회 "윤 대통령 행보 우려…MBC 차별 조치 철회 촉구"

입력2022.12.06. 오전 3:20

 

 수정2022.12.06. 오전 3:22

한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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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기자회 RSF는 5일(현지시간) "최근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영 방송 MBC에 대한 언어적 공세와 차별적 조치가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RSF는 이날 홈페이지에 영문으로 올린 성명에서 "MBC에 대한 차별적 조치 철회"와 "무기한 중단한 일일 도어스테핑 재개"를 촉구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RSF는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정보에 대한 대중의 권리를 위협할 수 있으며, 언론인에 대한 괴롭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드릭 알비아니 RSF 동아시아 국장은 "한 국가의 정상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느 언론이 국가 정상의 활동을 보도할 수 있는지, 어떻게 보도하는지, 어떤 질문이 적합한지를 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알비아니 국장은 "민주주의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언론인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한다고 해서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공익에 봉사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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