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완안(蔣萬安)의 사퇴로 공석이 된 타이페이 3구(중산구 전역, 쑹산구 일부) 입법위원의 보궐선거가 내년 1월 8일에 열릴 예정
천치마이(陳其邁) 민주진보당 주석 대리는 보궐선거 후보로 2020년 총선에 장완안과 맞붙었던 우이눙(吳怡農)을 공천할 것이라 밝힘.
2020년 총선 기간 동안 두 훈남 엘리트들의 대결로 화제가 되었음.
장완안은 장제스 증손자라는, 빵빵한 집안 배경을 갖고 있고, 미국 변호사라는 어마어마한 스펙도 있음.
우이눙도 예일대 경제학과 출신에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한 엘리트 금융인
2020년 총선 선거결과
리(里, 우리나라의 동에 해당) 별 선거 결과
우이눙이 장완안한테 발렸지만, 첫 출마인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심하게 밀리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