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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천스중 타이페이시장 후보 낙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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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실망시켜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 중요한 시간에 여러분이 끝까지 기다린 것에 저는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금 이 시간까지도 저는 이 선거를, 사랑과 포용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몇 달 동안, 여러분들의 저를 향한 그 기대가 차있는 눈빛을 볼 때, 저는 제가 직접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게 하고, 타이페이라는 이 도시를 변화로 이끄는 것을 매우 바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타이페이 시민 여러분들은 미래의 타이페이시장이 되실 나머지 한 분을 선택하셨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저와 함께, 장완안 선생님을 진심으로 축하하기를 바랍니다. 타이페이는 우리가 사랑하는 고향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든, 우리는 그 분을 진심으로 축복해야 합니다.

제가 선거 사무실에서 여기로 오기 전에, 장완안 선생님께 축하전화를 드렸습니다. 저는, 이 선거에서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분이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시정을 잘 이끌수록, 타이페이는 더 잘 될 것이고, 대만이라는 이 나라도 더 잘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하나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고향을 위해서, 타이페이에게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줘야 합니다. 우리가 타이페이에게 주는 사랑과 에너지는 정당 사이의 틈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저는 호소합니다. 우리 함께 장완안 선생님을 지지해줍시다.

이번 타이페이시장 선거의 패배에 대해서, 저는 여러분들께 가장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우 죄송합니다. 제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가 여러분들에게 큰 실망을 드린 것은 정말 잘 압니다. 하지만 우리는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예전의 타이페이시장 선거들에서, 민주진보당은 여러 번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로 패배로 인해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눈물을 닦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저에게 말하자면, 타이페이시장 출마는, 하나의 불가사의한 여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좋은 친구들과, 제 옆에 있어주었던 유세단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저와 함께 이 잊을 수 없는 100여일을 함께 다녔고, 그 길을 걷는 동안, 끊임 없이 저를 응원했습니다. 열정적인 지지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부지런함은 제가 평생동안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저와 함께, 이 아름다운 도전에 함께 싸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영원히 여러분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 선거전의 마무리에서, 저는 선거팀의 모든 팀원들, 제 가족들, 유세단 여러분들, 그리고 정계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희생하고, 가족과의 시간들을 희생하면서,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대로든 골목이든 저와 동행해주시고, 저와 힘을 합쳐 싸워왔습니다.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신 것은 제 일생동안 가장 큰 영광입니다.

선거는 막을 내렸고, 국가와 도시는 계속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어제 호소드린 것과 같이, 내일부터 그 방역성과에 대한 흑색선전들은 선거와 함께 막을 내리기를 저는 바랍니다.

동시에, 저는 여러분들이 차이잉원 총통을 계속 지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패배했지만 무너지지 않을 것이고, 대만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경제적 도전을 앞둔 상황은 여전히 험준합니다. 우리는 한 차례 지방선거의 실패때문에 혼란에 빠지면 안 됩니다. 저는 모든 선거 분쟁이 여기서 멈추고, 증오는 사라지며, 사회가 다시 대립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미래의 장완안 시장님이 우리나라의 수도를 잘 다스려서 다 함께 더 좋은 타이페이, 더 좋은 대만을 만들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하늘이 대만과 타이페이를 보우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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